동부건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올 8월 입주
동부건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올 8월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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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건설의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신축모습

[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동부건설은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이 올해 8월 입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은 독특한 외관으로 용산구 한강로 일대의 주상복합아파트 사이에서도 단연 눈에 띈다.

기존 주상복합아파트와는 달리 열십자(十)형으로 설계되어 있어 전 세대가 3면 개방형으로 꾸며지고, 인근 용산민족공원과 용산링크의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내부적으로도 기존 주상복합의 단점을 최소화했다. 동부건설은 '3면 개방형 설계'와 거실과 안방에 일반 아파트에 적용되는 '슬라이딩 이중창'을 설치해 기존 주상복합의 최대 단점인 통풍·환기문제를 개선했다.

또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와 달리 창에 철구조물의 바(bar)가 없는 '통창'을 채택했으며, 국내 최초로 '돌출 슬래브'를 적용해 통창의 시각적 불안정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낙하물 방지 캐노피'도 설치됐다.

주상복합 아파트의 단점을 보완한 것은 실내 평면에서도 엿보인다. 60~70% 수준의 낮은 전용률이 적용됐던 타 주상복합 아파트와 달리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의 전용률은 78~79.1%에 달한다. 층고는 기본 2.6m에서 최고 2.8m로 일반 아파트에 비해 30~40㎝ 정도 높아 개방된 느낌도 준다.

단지 내에는 아파트 입주민만을 위한 커뮤니티시설이 3층과 20층 두 곳에 마련된다. 3층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연회장 등이 들어서며 20층에는 한강 및 용산공원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클럽하우스)와 하늘정원이 조성되어 원스톱라이프의 생활도 가능하다.

한편, 2010년 분양당시 청약경쟁률 오피스텔 42대 1, 아파트 2.08대 1로 성황리에 마감했던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은 아파트 128가구,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됐으며, 4호선 신용산역에서 150m, KTX·1호선 용산역에서 250m인 초역세권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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