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 가계대출 금리 인하안 마련 착수
은행들, 가계대출 금리 인하안 마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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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은행들이 내년부터 가계대출 금리를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들은 양도성예금증서 금리에 큰 영향을 받는 현행 가계대출의 금리 체계를 바꾸는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들어 양도성예금증서 금리가 급등하면서 가계대출 금리가 크게 올랐기 때문에 새로운 금리체계가 적용되면 가계대출 금리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금융권은 보고 있다.

시중은행들은 또 현재 최고 13%에 이르는 신용대출 금리를 인하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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