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요식업 가맹점주 대상 세미나 개최
삼성카드, 요식업 가맹점주 대상 세미나 개최
  • 김성욱
  • 승인 2005.01.2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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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경기가 살아야 소비가 살아납니다.

20일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유석렬, www.samsungcard.co.kr)는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전국의 우량 요식업 가맹점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외식산업과 불황탈출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카드가 운영하는 요식업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고급 경제정보 제공 서비스인 AT클럽(Art & Taste)서비스의 일환으로 민간 소비 경제의 파급 효과가 큰 요식업의 불황 탈출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열렸다.

이 행사에는 300여명의 전국 요식업 가맹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원대 관광경영학과 신재영교수가 2005년 외식산업 트렌드와 전략이라는 특강을 가졌다.

이 행사에서는 신 교수가 ▲ 외식산업의 주요 환경변화 ▲ 2005년 외식산업 뉴트렌드 ▲ 외식산업 업종별 전략포인트 ▲ 메뉴관리 성공포인트 등 외식 산업과 연관된 주제의 특강을 했을 뿐만 아니라 최신 경영 정보가 공개돼 참석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삼성카드의 AT클럽 서비스는 지난해 10월부터 국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량 요식업 가맹점 대표들을 대상으로 각종 특강 및 경영정보를 제공하는 멤버쉽 서비스로 삼성카드와 삼성경제연구소가 공동으로 구축한 지식 커뮤니티이다.

현재 1,000여명의 가맹점 대표들이 가입되어 있으며,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서비스(atclub.co.kr ; 음식점경영 관련 콘텐츠), 삼성경제연구소와 공동으로 최신 경제정보를 제공하는 이메일 브리핑서비스, 격월 오프 라인 세미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요식업은 전체 가맹점수의 36.5%를 점유하고 있고, 전체 취급고로는 12%를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업종이며, 민간 소비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큰 업종이라며 그 동안 카드 업계의 서비스가 회원 서비스 위주의 정책으로 가맹점은 다소 소홀한 측면이 있었으나, AT클럽 서비스를 계기로 가맹점과의 공동 마케팅, 단골고객 분석 자료 제공 등 가맹점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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