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진주 센트럴 자이' 분양
GS건설, '진주 센트럴 자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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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의 '진주 센트럴 자이' 조감도.

[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GS건설은 경남 진주시 상평동 270-14번지에 '진주 센트럴 자이' 40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9층, 6개동 전체 401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9㎡  212가구, 84.5㎡ 150가구, 100.7㎡  36가구, 120.5㎡  3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진주 센트럴자이'는 당초 전용면적 147~198㎡ 대형 아파트 267가구로 설계됐다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공사가 일시 중단됐었다.

GS건설은 최근 중소형 위주로 설계를 변경하고 저렴한 분양가를 내세워 재분양에 나섰고, 분양가를 3년 전 3.3㎡당 998만원에서 약 30% 내린 718만~720만원 선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GS건설 관계자는 "중소형을 선호하는 주거문화 트렌드에 적극 부합하기 위해 과감히 설계변경을 하고, 분양가를 하향조정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진주 센트럴자이가 지방 분양시장의 청약열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는 28일 진주 주약현대아파트 인근에 마련된 견본주택이 문을 열며, 내달 2일부터 7일까지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문의: 055-763-6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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