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팀] 대형마트들이 오는 24일부터 1ℓ짜리 서울우유를 230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와 이마트는 손해를 감수하고 판매가를 낮췄으며, 서울우유와의 가격 협의는 계속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우유는 우유 납품가를 인상하면서 소매가는 200원 인상해 2350원으로 하는 방안을 권고했지만, 농협 하나로마트가 2300원에 팔겠다고 밝히고 나서면서 다른 마트들과 갈등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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