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에너지ㆍ광물자원 등의 해외자원 개발사업 내용과 이를 지원하는 금융기법을 자세히 소개한 책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간됐다.
4일 발간된 '해외자원개발금융'은 석유를 중심으로 한 해외자원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 해외자원개발 지원제도, 해외자원개발금융, 발전방향 등 4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계 및 연구기관, 금융계, 관련업계의 국내 전문가 6명이 집필에 참여했다.
책자를 발간한 한국금융연수원은 "자원이 빈약한 우리나라가 안정적인 자원확보를 위해서는 자원개발금융의 확대ㆍ발전과 전문인력의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 책은 은행 등 금융기관, 관련기업의 실무와 해외자원개발사업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책자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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