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주, 하락 하루만에 반등 중
타이어주, 하락 하루만에 반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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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전날 8%나 빠지며 급락했던 한국타이어가 반등 중인 가운데 타이어주들이 전반적인 강세다

1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한국타이어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800원(4.62%) 오른 4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금호타이어도 1.57%, 넥센타이어는 3.23% 오르는 등 타이어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전날 타이어주는 중국 품질관리 당국이 한국타이어의 중거리 중대형 트럭과 버스용 타이어 안전에 우려가 있다며 주의하라고 발표하자 급락했었지만 하루만에 반등했다.

이에 대해 이상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문제로 지적된 해당 타이어 생산주간 물량은 246개로 한국타이어 중국공장 전체 생산량 대비 극히 미미하다"며 "한국타이어는 초기 대응을 통해 소비자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어 사태 확산 우려가 낮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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