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삼성증권의 'SNI'브랜드가 첫돌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개했다.
삼성증권은 작년 6월10일 SNI강남파이낸스점 오픈에 맞춰 런칭한 초고액자산가대상 브랜드 SNI가 1주년을 맞았다고 9일 밝혔다.
예탁자산 30억원이상 초고액자산가를 주 고객으로 하는 SNI는 현재, 강남파이낸스, 호텔신라, 코엑스인터콘티넨탈, 서울파이낸스 등 4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현재 이들 점포가 관리하는 자산은 총 4조9700억원에 달하며 예탁자산 30억원 이상 초고액 자산가 204명을 비롯해 총 2000여명의 자산을 관리 중이다.
이들 초고액자산가들의 투자자산 비중은 주식직접투자 65.8%, 랩어카운트 11.4%, ELSㆍ채권 등 금융상품 8.1%, 펀드 10.4%, 신탁 4.2% 등의 순으로 나타나 전통적인 주식투자를 제외하고는 랩어카운트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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