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모텍 기사회생…에코솔루션 등은 퇴출 확정
씨모텍 기사회생…에코솔루션 등은 퇴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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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퇴출 위기에 놓였던 씨모텍이 상장폐지를 모면했다. 그러나 헤파호프코리아와 에코솔루션은 상장폐지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일 씨모텍에 대해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를 위해 오는 8월 17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한다고 공시했다. 그 밖에 태산엘시디와 에스에이엠티의 상장도 유지된다.

씨모텍은 지난 3월 24일 사업연도 재무재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이 '의견거절'로 제출되면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이후 씨모텍측은 상장폐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날 상장위원회 심의가 속개됐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본부는 헤파호프코리아와 에코솔루션에 대해 상장폐지 결정을 내렸다고 공시했다.

이들 기업은 거래정지 기간이 3일 만료되며 오는 7일부터 7거래일간 정리매매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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