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개한 5월 분양대전] 대림산업, '의왕내손 e 편한세상' 통큰 분양
[만개한 5월 분양대전] 대림산업, '의왕내손 e 편한세상' 통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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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일지구 핵심에 위치…개발 프리미엄↑
수도권 남부의 대표적 브랜드 타운으로

대림산업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평촌 신도시와 나란히 위치한 의왕 내손동에 무려 1000가구를 넘게 공급한다. 이른바 통큰 분양에 들어간 것이다.

'의왕 내손 e편한세상'은 지하 4층, 지상 13~25층 32개동, 총 2422세대(조합분양 1273가구, 일반분양 1149세대)로 구성돼 있는 매머드급 단지다.

면적규모도 다양하다. 59㎡ A·B·C 타입 485세대, 84㎡ A·B 타입 1097세대, 97㎡ 160세대, 110㎡ 214세대, 127㎡ A·B 타입 390세대, 158㎡ A·B 타입 74세대, 170㎡ 2세대로 이중 1149세대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전체 분양물량 1149세대 중 약 72%인 825세대가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이하)인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따라서 내 집 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실수요자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무엇보다 이 단지는 평촌신도시가 인접해 있어 평촌의 생활 인프라를 고스란히 향유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게다가 주변의 개발 잠재력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도 예상된다.

약 6000세대의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되고 있는 포일지구의 핵심에 위치해 있어 향후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새로운 브랜드 타운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의왕 내손 e편한세상 인근에 위치한 내손지구와 포일2지구 재개발이 완료되면 이 지역은 수도권 남부지역을 대표하는 신도시로 성장하게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있고 47번 국도, 흥안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과천-의왕-봉담 간 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하면 서울과 주변 신도시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아울러 실수요자를 위한 편의도 높였다. 이곳은 2m 광폭 발코니를 도입, 공간활용도와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해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110㎡형이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발코니 폭 1.5m를 적용한 아파트보다 무려 6.6~9.9㎡ 정도의 면적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다양한 공간 활용으로 삶의 질을 대폭 높일 수 있게 된 것이다.

여기에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상'을 수상한 Stylelec 디자인이 적용된 점도 눈길이 간다.

이 디자인은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것으로 스위치와 온도조절기, 콘센트, 월 패드 같은 전기 제품군에 유럽형 디자인을 가미한 것이다. 직사각형에서 탈피해 정사각형 모양의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시도한 명품 디자인이라는 게 대림산업 측 설명이다.

주차공간의 폭도 넓다.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넓은 2.4m로 적용했고 넉넉한 주차공간도 마련했다. 세대 당으로 따져보면 한 가구당 1.55대 주차 공간이 확보됐다.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입주자 편의를 배려했다.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성도 높였다. 단지 외부에 27kW급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하고, 풍력발전시스템 3.5kW를 더해 연간 무려 3만8963kWh의 전기를 자체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최대 지하주차장 형광등 1217개를 밝힐 수 있는 용량이며, 연간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16t을 저감할 수 있는 수준이다.

특히 확장형 세대에는 발코니에 3중 유리 등 단열성능이 대폭 강화된 시스템 창호와 신소재 단열재를 설치해 열 손실을 대폭 줄였다.

3중 유리 창호는 여름철에는 외부의 더운 공기를 차단하여 실내 냉방을 유지할 수 있으며, 겨울에는 외부의 찬 공기를 차단하여 실내 난방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이다.

입주는 내년 12월 예정이며, 이달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27일까지 순위 내 청약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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