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2일 미래에셋생명의 임직원과 설계사 대표 등 총 2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미래에셋생명 성공다짐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하만덕, 이상걸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대한민국의 은퇴문화를 바꾸고 고객의 평안한 노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미래에셋생명은 명실상부한 은퇴설계의 명가로 자리잡고자 '하나되어 미래로!  Challenge One!(Number One! Only One! All for One!)'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Number One!'은 은퇴시장을 선도하는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이며 △ 'Only One!'은 차별화된 은퇴설계컨설팅 서비스 경쟁력을 △ 'All for One!'은 설계사와 임직원의 행복한 일터를 위해 노력하자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는 △경영설명회, 비전선포식, 사랑의 기부 등에 이어 FC와 임직원이 하나되기 위한 행사로 △미래희망 박 터트리기, △경영 OX 퀴즈 △장애물 릴레이 등 체육 활동 △문화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해 약 3000여권의 아동도서를 모으는 '기적의 도서관' 행사도 벌였다. 자율기부 모집을 통해 모은 100만원의 성금은 (사)지구촌 사랑나눔 운동본부에 기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