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 두산인프라코어ㆍ현대제철ㆍ실리콘웍스ㆍ파라다이스
신한투자 : 두산인프라코어ㆍ현대제철ㆍ실리콘웍스ㆍ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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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이번주(4월 11일~4월 15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코스피시장의 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제철, 코스닥시장의 실리콘웍스와 파라다이스를 선정했다.

먼저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일본지진 영향 장기화로 히타치 등 일본 경쟁사들의 생산차질 및 내수집중에 따른 반사이익을 예상했다.

이로 인해 중국판매가 예상을 상회하며 1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거두고 중국법인 일부 지분매각 및 상장 추진, 지게차사업 매각 진행 등으로 재무구조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제철은 지난 1월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한 고로 2기의 순조로운 가동에 따른 2분기 어닝 모멘텀을 지적했다.

또 인상된 원재료 계약으로 4월에 철강 제품 인상에 따른 열연 제품의 수익성 개선과 4월에 예정된 3고로 착공을 통한 성장성 부각, 현대자동차 그룹향 열연 공급물량 증가 등을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실리콘웍스에 대해서는  2분기 계절적 성수기, 신규제품 본격 출시로 큰 폭의 실적개선을 기대했다. 아이패드외에 다수의 신규 모델로의 추가 매출, 거래선 확대 등으로 올해 역시 높은 성장세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파라다이스는 외국인 카지노 시장 성장세 지속과 VIP 고객 급증에 따른 드랍액 증가 등으로 증대된 이익 모멘텀을 지적했다.

특히 중국인 방문객수가 전체 60% 수준에 이르고 중국 신흥부자 증가로 VIP 중심의 성장세가 지속되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우수한 자산건전성 및 높은 배당 수익률로 주가 하방경직성을 확보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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