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은 기자] 일본 동부 대지진에 이은 크고 작은 여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후지산의 폭발 가능성이 제기됐다.
나고야 대학 화산방재연구센터의 한 교수는 최근의 계속되는 여진들이 활화산인 후지산과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닌지 걱정된다고 말했다고 산케이 신문이 17일 전했다.
후지산은 10년 전 지하에서 마그마 활동과 관련이 있는 저주파 지진이 자주 발생하기도 했다.
후지산은 대분화를 한지 3백 년 정도가 지났기 때문에 언제든지 분화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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