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외환은행은 '윙고(Wingo) 체크카드'의 20대 대학생 및 직장 새내기 고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어학시험 응시료, 어학원 할인서비스 등의 대상 가맹점을 추가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어학시험 응시료 할인 서비스 중 기존 제공되는 토익, 텝스 등 어학시험 응시료 10% 할인과 함께 KBS한국어능력시험 JLPT(일본어 능력 시험), HSK(중국한어수평고시)도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어학원 할인 서비스의 경우 기존 파고다, SDA 어학원 5% 할인서비스 이외 시사일본어학원, 시사중국어학원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윙고체크카드는 20대를 위한 카드로 가입대상은 만 18세 이상~만 30세 미만이며 윙고통장과 함께 패키지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웡고통장과 웡고체크카드 발급고객 중 전월 카드 사용실적이 10만원 이상인 고객들에게는 윙고 통장을 이용한 인터넷/모바일 뱅킹 타행이체수수료 면제, 외환은행 자동화기기 수수료 면제, 타행 자동화기기 현금 인출 수수료(월8회) 면제 등의 우대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어학응시료, 어학원 할인서비스 이외에도 윙고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교보문고, 알라딘 10% 할인, 파리바게트, 베스킨라빈스 10 %할인, 영화 인터넷 예매시 최대 4천원 할인, 아웃백 등 패밀리 레스토랑 10% 할인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