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퇴직연금 열전] 교보생명 '교보자산관리퇴직연금보험'
[보험사, 퇴직연금 열전] 교보생명 '교보자산관리퇴직연금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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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율보증형, 금리연동형 등 상품군 다양
안정성·수익성 겸비해 불안기에도 '거뜬'

[서울파이낸스 유승열 기자] 교보생명의 '교보자산관리퇴직연금보험'은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노후자금의 특성에 맞게 장기간에 걸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이 상품은 일정기간 확정이율을 보증하는 '이율보증형'(GIC)을 비롯해 '금리연동형', '실적배당형' 등이 있으며 분산 투자도 가능하다.

'이율보증형'은 시중금리보다 높은 이율을 최대 5년간 보증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율보증기간은 1·2·3·5년으로 선택폭이 넓다.

이율보증형은 금리가 하락해도 확정이율을 보장해줘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가입자들에게 적합하다. 장기간 확정된 이율을 보장받을 수 있어 가입자에겐 안정성을, 기업 입장에서 퇴직금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금리연동형'은 매달 시장금리를 반영한 보험사의 공시이율을 적용해 적립금을 쌓아줘 안정성이 높다. 중도에 인출하거나 다른 상품으로 변경할 때도 불이익이 없다.

원리금이 보장되는 '이율보증형'과 '금리연동형' 외에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해 투자성과에 따라 수익을 돌려주는 '실적배당형'도 있다.

이와 함께 일정기간 동안 연금을 받을 수 있는 '확정연금형'뿐 아니라 평생 동안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종신연금형'이 있어 장수(長壽)리스크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퇴직연금은 단기 수익률을 좇기보다 장기적인 안정성과 수익성을 중시해야 한다"며 "요즘 같은 금융시장 불안기에는 안정적이며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연동형 상품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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