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우리 회사 대표카드] 중국 내 모든 가맹점 및 ATM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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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중국통 카드+트랜스폼 카드

[서울파이낸스 이종용 기자] 비씨카드는 중국 내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과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이용할 수 있는 '비씨 중국통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는 비씨카드가 추진하고 있는 '비씨 글로벌 네트워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목적은 비자나 마스터 같은 국제 브랜드가 아닌 비씨카드 고유의 브랜드만으로도 회원들이 해외에서 쉽고 편리하게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중국에서 비자와 마스터와 같은 국제카드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 가맹점은 전체의 3분의 1에 불과하다.

하지만 중국통카드는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해 중국 내에서의 카드사용은 오히려 국제카드 브랜드보다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중국통카드의 목표 고객층은 중국 내 거주하는 상사 주재원, 유학생, 중국 출장이 잦은 상사 주재원, 그리고 중국 여행객들이다.

중국통카드는 '경제성'도 강점이다. 해외 브랜드카드를 해외 가맹점 또는 ATM에서 사용하면 국제카드 수수료(사용금액의 1%)가 부담되지만 중국통카드를 중국에서 사용하면 이런 수수료 부담이 없다.

비씨 중국통카드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기프트카드 등 3종으로 발급돼 고객의 사용목적에 맞게 발급받을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중국통카드는 비씨카드 여행사업부 '비씨투어'(tour.bccard.com)에서 중국노선 항공료 아시아나 항공 7%, 대한항공 5%를 할인해 주기 때문에 항공권을 구매할 시 유용하다. 이용금액에 대해 대한항공은 1500원당 1마일, 아시아나항공은 1000원당 1마일을 적립해준다.

신용카드를 처음 접하는 사회 초년생이라면 '비씨 트랜스폼 카드'도 눈여겨볼 만 하다.

비씨 트랜스폼 카드는 자기계발과 여가생활에 초점을 두는 젊은 고객층의 소비 패턴을 반영한 상품으로, 그들이 선호하는 외식, 쇼핑, 학원업종에 대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랜스폼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이 스스로 원하는 서비스 내용을 선택하고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트랜스폼 카드가 제공하는 기본 서비스는 ▲Learn & Save-전국 모든 학원 업종(약 9만4000개 가맹점) 및 주요 5개 서점(교보문고, 영풍문고, YES24, 영광도서, 동보서적) 이용시 10%할인 ▲Dine & Save-전국 모든 외식 업종(약 75만개 가맹점) 이용시 10% 할인 ▲Shop & Save-전국 모든 백화점, 대형할인점(약 2100개 가맹점) 이용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3가지의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이 외에도 ▲전국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씨네시티 최대 4000원 차감할인 ▲롯데월드,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50% 현장할인, 케리비안베이 30% 현장할인 ▲ 이동통신 매월 최초 자동이체 1건에 대해 1000원 정액 차감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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