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7일 방배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설날 맞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금융 공동연수를 받고 입사한 'One Shinhan 1기' 5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떡국, 전, 과일 등 설 맞이 식사를 제공했다. 독거노인 분들에게는 떡국 특식을 집으로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

특히 봉사자들은 설 분위기를 자아내기 위해 전통의상을 입었으며, 윷놀이와 투호 등 전통놀이도 진행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설날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정성껏 준비한 행사"라며 "지난 해 8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상생경영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