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선물거래소 금선물 육성 본격화 선물거래소가 금선물시장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선물거래소는 오는 7월부터 금지금의 부가가치세가 면제됨에 따라 인수도금액 및 절차, 결제월 추가등 관련규정을 개편해 금선물 거래활성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금지금이란 금괴•골드바 등 원재료의 상태로서 순도가 99.5% 이상인 금을 말한다. 16일 선물거래소 및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합법적인 수입금과 불법적인 밀수금과의 가격 차이를 해소, 불법적인 금지금의 거래를 축소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2005년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금지금 거래에 대한 부가가치세(10%)를 면제키로 했다. 면제 대상은 법령에 규정된 기관에 의해 추천을 받은 금지금도매업자와 은행 선물거래소등 금융기관이다. 선물거래소는 금지금 거래에 대한 부가가치세가 면제돼 시장에 증권 | 임상연 | 2003-06-15 00:00 <盧정권 100일 평가> 금융정책 '개혁 무풍 지대' 굵직한 현안 처리 철학부재로 무원칙 정책 양산.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병행발전’이라는 모토를 내건 김대중정부에 이어 ‘성장과 분배’를 국가 운용철학으로 내세운 참여정부가 들어선지 100일이 넘었다. 출범 100일에 대한 평가를 들어보면 노무현 정부의 개혁 정책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이다. 그러나, 유독 금융정책에서만은 노무현 정부의 운용 철학이 무엇인지 헷갈린다는 부정적 시각이 중론이다. 금융사 계열분리 청구제, 집단소송제 도입, 생보사 상장안, 카드채 대책, 조흥은행 처리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해 노무현 정부가 철학의 빈곤인 탓인지 아니면 빈곤한 철학인 탓인지 일관성있는 개혁정책을 밀고 나가지 못하고 있다는 혹평이 적지않다. 노무현 정부의 개혁정책이 금융정책에서는 먹히지 않고 있다는 것. 노무현 정부 경제일반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6-08 00:00 신용불량자 300만 시대 지난 4월말 기준 개인 신용불량자가 308만6천18명으로 집계됐다. 월간 증가인원도 12만9천224명으로 사상최고치를 나타냈다.20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4월말 현재 개인 신용불량자는 308만6천18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4월 한달한 증가한 신용불량자수는 12만9천224명으로 전달 11만8천470명을 1만명이상 웃돌았다.지난 200년 6월 국세청의 체납정보가 반영돼 신용불량자가 일거에 9만1천명이 늘어난 이후 월별 증가치가 10만명을 넘은 것은 지난 1월과 3월에 이어 세번째다.신용불량자 증가를 사유별로 보면 카드론 연체에 따른 특수채권 증가율이 39.04%로 가장 높았고 카드론 연체 12.79%, 대출금 연체 8.53%, 대출금 연체에 따른 특수채권 7.9%순으로 나타났다.업종별로는 카드사, 은행, 할 은행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5-20 00:00 4~6조 추경예산 편성, 6월 국회 상정 SOC 투자 및 청년실업 해소에 사용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이달 중 5~6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키로 공식 확정했다. 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지난 2일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분기에 투자 및 소비가 위축되고, 사스로 인해 2분기 이후에도 중국 및 중화권에 대한 수출이 부진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경기에 대응하고 투자 활성화를 유도하며,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경예산을 편성키로 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추경 예산은 사회간접자원을 중심으로 올해 끝낼 수 있고 효과가 큰 부분을 중심으로 사용처를 결정할 것이며, 청년 실업자들이 중소 기업에서 인턴사원으로 일하며 취업가능성을 높이고 신기술을 익히는 데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추경예산규모는 20일쯤 4월 주요 경제통계 및 1·4분 경제일반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5-04 00:00 외환카드 '李부사장 취임 전 사장 내정說'로 곤욕 외환카드 노조가 오는 5월 2일 총파업 돌입을 선언한 가운데 이주훈 부사장이 과연 신임 사장으로 선임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노조의 저지로 이주훈 부사장이 출근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외환은행이 여러 위험요소를 안고 이주훈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하기는 힘들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외환은행은 16일로 예정됐던 이사회를 오는 28일 개최한다고 밝혔으나 노조 측이 “모든 의혹이 밝혀지지 않는 한 이사회를 저지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어 이사회가 개최될 지는 아직 미지수다. 또 외환카드 노조가 총파업을 선언한 상황에서 이사회가 열린다고 해도 사장교체안이 상정되지 않을 가능성도 크다.외환카드 노조는 외환은행이 이 부사장 보수 안건을 지난달 31일 기습 상정해 통과시킨 것과 관련 이사회 2금융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4-27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9394959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