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삼성 직업병 노동자 가족, 집단 産災 신청 [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반도체 노동자 인권단체인 '반올림'은 13일 서울 금속노조 본부에서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에서 일하다 병을 얻은 노동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된 수많은 화학물질 때문에 노동자들이 병을 얻게된 것이 확실하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이와관련 근로복지공단이 산업 재해로 인정해줄 것을 요구했다. 참석자들은 또 삼성 반도체사업부를 포함한 삼성 계열사에서 백혈병 같은 직업병을 얻은 피해 노동자가 47명에 이른다고 주장했다.참석자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근로복지공단으로 이동해 고 김경미 씨 등 5명에 대해 산업재해를 신청했다. 기업 | 박선현 기자 | 2010-05-13 12:26 "보험범죄 뿌리 뽑는다" 올해 말까지 '보험범죄 전담 합동 대책반' 운영우체국·농협 등 유사보험 연관 범죄로 수사 확대[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정부가 전문화되고 흉포화되는 보험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다.22일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지난 6월 본 회의를 통해 수립된 '보험범죄 근절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개선·보완 방안을 논의했다.서울중앙지검 '보험범죄 전담 합동대책반'은 지난 6개월 간 대규모·조직적 범죄 등 72건(519명, 115억원)의 보험범죄 혐의사건에 대한 분석을 완료했으며, 2009년 중 전년 검거인원(5468명) 대비 2.8배인 1만5387명의 보험범죄 혐의자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피의자 중 운수업 종사자·의사·보험계리사 등 보험 관련 직 보험 | 임애신 기자 | 2010-01-22 11:22 SLS 조선, 중대 산업재해 은폐 의혹 [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최근 워크아웃을 신청한 업계 8위 SLS 조선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했으나 이를 숨긴 것으로 알려졌다. 11명의 작업인부가 7M 높이의 승선통로에서 떨어졌는데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것. 기업의 부도덕성을 드러내는 한 사례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 8월 4일, 4만 톤급 화학제품운반선과 선착장을 연결하는 21미터 통로 중간이 부러지면서 작업인부 11명이 7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로 추락한 11명 가운데 3명은 아직도 정상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는 중대재해. 하지만 회사측이 이를 노동부에 신고한 것은 넉 달이 지난 이달 초였다. 노동부는 현재 중대재해 지연보고에 대한 부분과 가설통로가 붕괴된 부분에 대한 산업안전법 위반에 대 기업 | 이양우 기자 | 2009-12-30 13:5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