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8,6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해외역풍에 뒷걸음…코스피, 1730선 하회 [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코스피지수가 반등 하루만에 다시 약세로 돌아서며 1720선으로 밀려났다.그리스 CDS(신용디폴트스와프)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며 유럽발 악재가 재부각됐고, 미국의 실망스런 주택지표에 이은 소매업체들의 실적도 예상치를 밑돌면서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된 것이 증시에 악영향을 미쳤다.수급적으로는 개인과 기관이 동반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떠받혔지만 단기급등과 박스권 돌파여부를 앞두고 경계매물이 출회됐고, 원달러 환율도 장중 한때 30원 가까이 폭등하며 지수에 부담을 줬다.2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보다 10.03포인트(0.58%) 하락한 1729.84로 거래를 마감했다.개인과 기관은 동반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지지했지만 기관의 매도물량 떠받기엔 역부족한 모습이었다. 증권 | 김기덕 기자 | 2010-06-25 15:38 법원, 타임오프 집행정지 신청 기각 [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서울행정법원 행정 4부는 임금을 받는 노조 전임자 수를 노조 규모에 따라 제한하는 '타임오프' 제도 고시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민주노총 등이 노동부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25일 기각했다.재판부는 결정문에서 "고시의 시행으로 노조 전임자들의 노동조합 활동이 제한된다고 보기 어렵고, 고시의 효력을 정지하면 사회적 혼란이 야기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민주노총은 '타임오프' 제도가 노동조합 활동을 사실상 불가능하게 만든다며 처분 무효확인 소송과 함께 집행정지 신청을 냈었다.노동부가 지난달 고시한 '타임오프' 제도가 본격 시행될 경우 노조 전임자 수가 크게 줄어들게 된다. 기업 | 이양우 기자 | 2010-06-25 15:05 저축銀 PF '공포'…公자금 2조8천억 투입 캠코, 사후정산조건으로 매입, 일부는 유동화 증자, 자산매각 등 고강도 자구노력 이행 요구[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정부와 금융당국은 저축은행 부실우려 PF채권 매입에 공적자금 2조8천억원을 투입키로 결정했다. 매입 조건은 주가 사후정산이고 일부는 유동화방식이다. 또, 공적자금 지원을 받은 저축은행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이행키로 했다.25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6월 말까지 저축은행의 부실우려 PF채권 총 3조8천억원(이자 등 포함 시 4조4천억원)을 구조조정기금 및 캠코의 고유계정을 통해 2조8천억원에 매입하기로 의결했다.저축은행의 부실우려 PF채권 3조8천억원 중 법인 차주 PF채권 3조5천억원(이자 등 포함 시 4조1천억원)은 2조5천억원(구조조정기금)에 매입, 개인 차주 PF채 2금융 | 전종헌 기자 | 2010-06-25 14:51 외환銀, '외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 개최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외환은행나눔재단은 지난 3~4월 실시한 제2회 '외환다문화가정대상' 공모에 선정된 개인16명 및 5개 단체의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외환다문화가정대상'은 지난해 4월 국내 처음으로 제정한 전국 규모의 다문화가정 대상 시상제도로, 중앙행정기관장, 기초자치단체장, 주한외국공관장 등 주요기관장 및 사회복지기관장의 추천으로 진행된다.이번 시상식에는 77명을 대상으로 나눔재단과 5명의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의 심사 및 현지 실사를 거쳐, 대상 1명과 '특별상'을 포함해 각 부문별로 개인 16명과 5개 단체가 수상자로 선정됐다.대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원, 본상과 우수상에게는 각각 8백만원, 3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부상으로 단체를 제외한 각 부 은행 | 공인호 기자 | 2010-06-25 14:2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43174327433743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