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로 기만하는 勞使 ▲ 박민규 기자 © 서울파이낸스[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 지난달말 한 외국계 생명보험사의 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했다. 성과급 도입을 놓고 회사 측과 마찰을 빚었기 때문이다. 노조 측은 회사와 임원만을 위한 성과급제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회사 측은 성과급제 도입은 대세라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또다른 한 중소형 생보사는 노조위원장의 해고를 놓고 대립중이다. 해당 위원장은 이번 해고 이전에도 해고와 복귀를 2차례나 반복한 바 있다. 자세한 내막을 모른다 해도 이쯤 되면 그 대립구도가 극한에 치닫고 있다는 것만은 누구라도 느낄 수 있는 상황이다. 서로 상반되는 입장을 가진 양측이 대립하는 상황에서 서로 물러섬이 없다면 합의에 이르는 것 기자수첩 | 박민규 | 2008-02-24 09:4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55565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