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9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금호생명, 인터넷 서비스 박차 금호생명은 인터넷으로 보험료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20일 보험업계은 금호생명이 인터넷 보험조회 및 사이버 창구 시스템을 개발키 위해 뱅크타운을 우선협상 대상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금호생명은 이번 프로젝트의 사업자 선정을 위해 아인소프트,새턴정보통신,뱅크타운 등 3사에 제안요청서를 발송했으며 이 업체 중 기술력 및 안정적인 AS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뱅크타운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이에 따라 양사는 조만간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개발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인터넷을 채널로 전환하는 전략이 대형보험사에 이어 중형사로 이어짐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에는 대부분의 보험사들이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보험료 조회 서비스 및 사이버 점포를 개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 | 서울금융신문사 | 2002-12-21 00:00 보험사고 시스템 사업 '신경전' 손해보험협회와 보험개발원이 보험사고 시스템 사업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손보협회가 실효성 자체에 의문을 제기했지만 보험개발원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사업을 강행할 태세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지난해부터 운영중인 보험사고정보시스템(ICPS)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말까지 미국에서 보험사기인지시스템을 도입해 보험사기 적발 시스템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손보협회는 개발원의 수익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일 뿐이라고 잘라 말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보험사고방지를 위한 특정 단체의 DB 집적은 세계적으로 전무한 것 이라며 언더라이팅 과정에서 개인 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반박했다. 또 다른 협회 관계자도 미국과 다른 보험 문화를 가진 국내 실정에 맞을지 보험 | 서울금융신문사 | 2002-12-21 00:00 연말 상금보상보험 ‘냉각’ 손해보험업계의 컨틴전시보험이 예년과 달리 부진을 보이고 있다.이는 경기하락으로 인한 기업체의 이벤트 축소와 월드컵 당시 많은 보험금을 지급한 보험사의 소극적 영업의 결과에 따른 것.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 현대 동부 LG 동양화재 등 빅5사의 화이트크리스마스 상금보상보험 계약 현황은 총 계약건수와 수입보험료가 각각 31건, 1억4100만원을 기록했다.이는 보험료를 기준으로 볼 때 예년의 98억300만원의 15.6%에 불과한 실적이다.회사별로는 삼성화재의 컨틴전시 보험료 수입이 3800만원(체결 계역건수 5건)으로 작년 2억3000만원(17건)에 비해 크게 줄었다. 또한 현대해상은 지난해 6500만원(3건)에서 올해 2700만원(2건)으로, 동부화재는 3억6000만원(25건)에서 6000만원(17건)으로 보험 | 서울금융신문사 | 2002-12-21 00:00 금융지주회사 2003년 경쟁 앞서 보기 우리금융지주회사=지난해 4월 출범한 우리금융은 내년 본격적인 재도약 원년을 맞는다. 올해까지는 자회사간 기능 통합 등 하드웨어적 정비를 마무리했다. 내년에는 정부지분을 매각해 민영화를 이루고 본격적인 지주회사 금융네트워크를 이용, 고객들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이러한 본연의 임무 말고도 우리금융은 은행간 합병으로 독과점화된 국내 은행시장에서 국민은행과 맞설 금융회사로 변모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일단 규모면에서 국민은행에 이어 2위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IMF 이후 정부가 추진한 금융구조조정의 산 증인이기 때문이다. 또한 기업대출 부실화에 따라 대부분의 은행들이 가계 및 소매에 치중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우리금융이 가진 기업금융 및 투자업무 노하우를 적극 발휘, 다가올 새로운 금융 은행 | 서울금융신문사 | 2002-12-21 00:00 밀리만 코리아 컨설팅 결과 분석 보장성 보험·자산·자본 수익률 지속적 하락세기초 이율 산정 등 관련 제도 정비 서둘러야지난 8월 삼성 교보 대한생명 등 9개 중소형 생보사들은 보험전문 컨설팅업체인 밀리만코리아에 상품 운용 및 계리 부문에 대한 전사적인 컨설팅을 의뢰했다. 2개월간의 컨설팅 결과 나온 의견은 실망 그 자체였다. 밀리만측은 외국사에 비해 국내 생보사들의 수익성이 낮은 것은 물론 역마진 리스크가 꾸준히 확대되면서 관련 감독 규정에서 여러가지 허점이 노출되고 있다는 심각한 진단을 내놨다. 특히 이런 평가는 최근 제기되고 있는 누적 적자 논란, 종신보험 판매로 인한 수익 악화 우려 등과 무관하지 않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생보사 수익성 위험수위밀리만은 생보사들의 수익성 문제가 곪을 대로 곪아 있다는 진단을 내렸다. 먼저 상품별 수 보험 | 서울금융신문사 | 2002-12-21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4154254354454554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