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은, 기준금리 예상대로 1.50% 동결…'인상' 소수의견 촉각 (상보) 한은, 기준금리 예상대로 1.50% 동결…'인상' 소수의견 촉각 (상보)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연 1.50%) 동결을 택했다. 지난해 11월 기준금리를 25bp(1bp=0.01%) 상향시킨 이후 6개월째 관망세를 유지했다.여전히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 물가 상승률에 더해 터키, 이탈리아발(發) 신흥국 위기설,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고용지표, 국내 경제수장들의 경기진단 논란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된 것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다만 본격적인 한미 금리차 확대로 자본유출 우려가 커진 점을 고려하면 금리인상 '적기'에 대한 고민 은행 | 김희정 기자 | 2018-05-24 10:15 국제유가, 美 원유 재고 증가에 소폭 하락···WTI, 0.5% ↓ [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국제 유가가 23일(현지시간) 미국의 원유 재고량 증가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36달러(0.5%) 하락한 71.8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반면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는 비슷한 시각 배럴당 0.12달러(0.15%) 상승한 79.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산유국인 이란과 베네수엘라의 공급 차질 전망 등 지역적인 위험 요인으로 상승세를 보였던 국제 유가가 미국의 원유 재고량 증가 소식에 일시 하락세 에너지/화학 | 김혜경 기자 | 2018-05-24 08:58 유가 상승 자본유출...한국도 방심은 금물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유가 상승으로 신흥국의 자본 유출 가능성이 있다며 한국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제금융센터는 21일 발표한 '국제유가 상승의 신흥국 통화 영향'이라는 보고서에서 "유가가 공급 측면 요인 때문에 지속해서 상승하면 신흥국에서 대규모 자금 유출을 촉발할 가능성이 있다"며 "한국도 외화 유동성 위축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서부텍사스산 원유, 브렌트유, 두바이유 등 3대 국제유가는 이달 9일부터 모두 배럴당 70달러대에 진입했다. 브렌트유는 한때 8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 경제일반 | 김희정 기자 | 2018-05-22 01:15 뉴욕증시, 유가 급등·에너지株 강세…다우 0.75%↑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에너지주 호조로 상승 마감했다.9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182.33p(0.75%) 상승한 2만4542.5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5.87p(0.97%) 오른 2697.79에, 나스닥 지수는 73.00p(1.00%) 오른 7339.91에 장을 마감했다.시장 참가들은 미국의 이란 핵 협정 탈퇴에 따른 유가 상승세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유가 상승에 따른 미 증권 | 남궁영진 기자 | 2018-05-10 08:18 뉴욕증시, 국채 금리·애플 쇼크에 하락…다우 0.82%↓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금리상승 우려에 애플 주가가 급락한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1.95포인트(0.82%) 하락한 24,462.94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2.99포인트(0.85%) 내린 2,670.1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1.93포인트(1.27%) 하락한 7,146.13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다우지수는 주간 기준으로는 0.4% 올랐다. S&P500 지수도 0.5%, 나스닥은 0.6% 각각 올랐다.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금리가 오름세를 재개한 점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또 주요 기업의 실적은 개선됐지만, 증권 | 박조아 기자 | 2018-04-21 06:52 뉴욕증시 시진핑·트럼프 '해빙무드'에 강세…다우 1.79%↑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의 유화적 발언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화답에 힘입어 큰 폭으로 반등했다.10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428.90p(1.79%) 상승한 2만4408.0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3.71p(1.67%) 오른 2656. 87에, 나스닥 지수는 143.96p(2.07%) 높은 7094.30에 장을 마감했다.시 주석이 자동차 관세 인하 등 중국의 수입 확대 방침을 밝힌 점이 무역전쟁 우려를 줄이며 주가를 밀어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시 주석은 이날 보아오 포럼 연설에서 "중국은 무역 흑자를 목표로 하지 않으며 증권 | 남궁영진 기자 | 2018-04-11 07:4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