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승연기자] 금주 수도권 매매시장은 상승도 하락도 하지 않았다. 미국발 쇼크에도 큰 영향이 없는 모습으로 3년 전 금융위기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26일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0.00%-로 보합에 머물렀다. 한편, 경기도 아파트값은 0.05% 상승했고, 신도시도 0.04% 오른 반면, 인천은 -0.06%로 약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송파구가 0.41%로 소폭 올랐고, 도봉구 0.05%, 종로구 0.02%, 구로구 0.01%, 서대문구 0.01% 등은 강세였다. 반면 지난주에 높은 상승을 보였던 양천구가 -0.04%, 마포구 -0.04%, 동작구 -0.04%, 강서구 -0.04% 등은 약세장을 형성했다.지난주부터 다
건설 | 이승연 기자 | 2011-08-26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