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0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수연동정기예금 "중도해지 오히려 손해, 지수예측 밝아야 고수익" 정기예금 실질금리가 사실상 제로인데다 주가가 바닥을 쳤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은행권의 지수연동 정기예금이 저금리 시대 틈새상품으로 급부상했다. 지수상승률에 따라 +α금리를 제공하는 메리트가 크게 작용한 탓에 국민, 신한등 5개 시중은행 판매액이 13일 현재 1조3천586억원에 육박했다. 추가판매와 대구, 부산 등 지방은행 실적을 합치면 1조 5천억원 달성도 코 앞이다.하지만 중도해지시는 4.5~5%정도의 해지수수료가 있어 원금손실을 배제할 수 없고 은행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지수상승률이 50~60%이상인 경우 고정금리가 제공됨으로써 당초 예상했던 고수익은 보장받을 수 없는 함정이 있음을 투자자들은 주지해야 한다. 또 지수상승률 기준에 따라 금리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지수예측에 밝아야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은행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2-15 00:00 우리銀, '인터넷 환전 서비스' 실시 우리은행(www.wooribank.com)은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외화현찰과 여행자수표(T/C)를 인터넷에서 실시간으로 매입할 수 있는「인터넷환전 서비스」를 13일부터 실시한다. 홈페이지 인터넷 뱅킹 접속 후 개인고객→외환센터→인터넷외환→환전의 과정을 거쳐 1회 100불 이상 최고 5만불까지 환전할 수 있다. 환전금액에 따라 수수료는 30%에서 최고 60%까지 우대하며, 미달러화·일본 엔화·유로화 등 13개국 통화 중 최대 6개 통화(여행자수표 포함)를 동시에 매입할 수 있는 다통화 매입기능도 제공한다.또한 이 서비스는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므로 평일 밤 9시까지 은행 영업시간 외에도 편리하게 환전거래를 할 수 있으며, 매시간 원하는 시점의 환율로 거래할 수 있는 장점이 은행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2-14 00:00 한투證 인터넷펀드거래 대폭 강화 한국투자신탁증권은 13일 인터넷펀드거래 주고객인 2030 세대 고객을 겨냥해 인터넷펀드거래 서비스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업계 최초로 인테넷에서 모든 펀드를 거래할 수 있도록 인터넷펀드거래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이에 따라 영업점 방문없이 한투증권 홈페이지(www.hantutams.com)에서 모든 펀드의 가입과 환매가 가능해졌고, 계좌이체.종목전환.계좌조회 등 영업점에서 처리할 수 있는 대부분의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객이 한투계좌에 대해 은행연계계좌를 개설한 경우에는 은행을 통해 한투계좌로 자금을 입금시키고 펀드거래를 할 수도 있다.또한 인터넷펀드거래에 자산관리의 개념을 접목하여 영업점에서 실시하고 있는‘부자아빠클럽이라는 자산관리시스템을 홈페이지를 통해 시뮬레이션 해 볼 수 있어 고객이 증권 | 임상연 | 2003-02-13 00:00 통합하나銀 겉은 '순항' 속은 '복잡' 하나은행이 합병은행의 어찌보면 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는 옛 하나와 서울은행 직원간 임금통합문제에 있어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지난해말 단행된 본점 실무부서 교차 인사나 전산통합 등 굵직한 줄기에 대해서는 순항의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완전한 합병을 위한 뿌리에 해당되는 임금통합에 있어서는 한 발 빼고 있는 형국이다.최근 은행 내부에서는 옛 서울은행 직원들을 중심으로 똑같은 직급에 같은 일을 하는데 보수는 너무 차이가 난다며 5월 전산통합이 완벽하게 마무리되면 영업점간 교차근무도 이뤄지는데 하루빨리 임금통합에 대한 경영진의 의중(?)이 나와야 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하나은행 직원들이 연봉을 밝히길 꺼리고 힜어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지만 후발은행의 대표주자인 하나은행의 연봉이 업계 상위권 은행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2-13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0150250350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