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0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승희 칼럼> 침몰선 풍경 거대한 배가 암초에 부딪치거나 풍랑에 갇혀 침몰할 때 누가 가장 먼저 배에서 내리고 또 누가 가장 마지막까지 배에 남을까. 실제 침몰선의 상황이 어떤지는 잘 모르지만 타이타닉이나 포세이돈 어드벤처 같은 해난 영화들을 보면 선장과 선원들, 그 가운데서도 지휘권을 가진 선원들이 가장 마지막까지 배에 남아 승객들의 하선을 돕는다. 배의 운항에 대한 권한이 큰 사람들일수록 책임감도 막중해서 가장 최후에 하선하는 것을 당연시한다. 그렇다면 누가 가장 먼저 내릴까. 사람으로 치면 어린아이와 여자들, 노인들 등 약한 순서대로 우선권을 준다. 물론 그 와중에도 새치기를 하려는 사람들이 영화 속에 등장해 밉상을 보인다. 그러나 사람들 이전에 가장 먼저 배에서 내리는 생명체는 ‘쥐새끼’들이라고 한다. 동물적 본능에 의지해 홍승희칼럼 | 홍승희 | 2007-02-06 16:18 부(富)의 미래 최근 앨빈 토플러의 라는 책이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원제는 < Revolutionary Wealth >로 부(富)의 혁명적 변화를 의미합니다. 이 책은 부의 의미보다는 부를 측정하는 방법과 부를 얻는 방법의 변화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결국 미래에 우리가 부의 가치를 어떻게 봐야 할지? 또 그것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부의 가치를 변화시킬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을 들고 있습니다. 지식은 부의 가치를 획기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는 혁명적 변화를 야기한다는 것입니다. 홍승희칼럼 | 서울파이낸스 | 2007-02-04 09:3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