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1,6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활주로 비틀어 제2롯데월드 짓는다" 정부, 제2롯데월드 신축 허용 '가닥'..."총리실, 필요한 행정절차 검토 중"[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정부가 서울 잠실에 지상 112층(555m) 높이의 제2롯데월드 신축을 허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19일 세계일보가 정부가 제2롯데월드 신축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단독보도한데 대한 정부의 반응이 이를 부정하지 않고 있다. 사안의 비중상 펄쩍 뛸 일인데, 그렇지 않은 것은 사실상 인정하는 것으로 봐도 무방할 것같다. 만약, '롯데의 꿈'이 성사된다면 MB정부의 모토와도 같은 '비즈니스 프랜들리'의 '결정판'으로 평가될 만하다.실제로, 이튿날인 20일 일부 언론들의 후속보도를 보면 이 문제가 어떻게 처리돼 가고 있는지 보다 확실해 진다. 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결정을 내린 것도 총리실이기 기업 | 이양우 기자 | 2008-12-20 14:05 GM대우 부평 공장 오늘부터 가동 중단 [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경기침체로 GM대우 부평공장이 사실상 오늘(20일)부터 가동이 중단됐다.GM 대우는 지난 1일 부평 2공장에 이어 22일부터 1공장까지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2002년 GM대우 설립 이후 부평공장의 생산라인이 모두 멈춰서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에 따라, 생산직과 지원부서, 연구소 직원 등 만천4백여 명의 직원들이 오늘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일손을 놓고 휴가에 들어간다.GM대우 측은 생산직 근로자의 경우, 휴가기간 동안 임금의 70%를 받게 되며 휴가기간이 더 연장될 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 GM대우는 이미 지난 18일 군산 공장의 가동을 전면 중단했다. 22일부터는 창원공장도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전국 3개 지역 GM대우 기업 | 이양우 기자 | 2008-12-20 11:56 현대車 '제네시스',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 [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가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현대자동차는 20일 국산차 가운데 처음으로 제네시스가 포드의 플렉스, 폴크스바겐의 제타 TDI와 함께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과 캐나다의 기자단과 자동차 전문가 50여 명이 북미시장에 출시된 신차 가운데 매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해 수상한다. 기업 | 이양우 기자 | 2008-12-20 09:15 GM대우 부평공장 ‘올-스톱’…1만여명 '휴가' [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경기침체로 GM대우 부평 1공장이 오는 22일부터 가동을 중단한다. 이로써, 2002년 GM대우 설립 이후 처음으로 모든 생산라인이 멈추게 됐다. 1만여명의 직원들은 20일부터 '휴가아닌 휴가'에 들어가게 된다. 부평 2공장은 지난 1일 이미 가동을 멈췄다.부평 2공장 소속 생산직 532명이 회사로부터 월 평균 임금의 70%를 받는 조건으로 1일부터 휴가 중인데 이어 1공장까지 서게돼 부평공장의 생산라인이 모두 멈추게된 것.이에 따라, 협력업체를 포함해 인천지역에서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업체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에도 큰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경차인 마티즈를 생산하는 창원공장도 22일부터 가동을 전면 중단할 예정이어서 부평공장과 함께 전국 3개 지역 GM대우 공 기업 | 이양우 기자 | 2008-12-20 08:40 ‘軍’도 누른 '재벌의 힘'!…제2롯데월드 허용 [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논란에 논란을 거듭해온 서울 잠실의 제2 롯데월드 신축과 관련, 결국 '재벌의 힘'이 승리했다. 군이 롯데 측에 무릎을 꿇음으로써 지상 112층, 높이 555m의 제2 롯데월드 개발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세계일보가 19일 “최근 정부가 서울 잠실에 112층 높이의 제2 롯데월드 신축을 허용키로 하고 확정된 내용을 이달 중에 발표할 계획”이라는 국방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군은 서울공항(공군 성남기지) 활주로 방향을 3도가량 조정하는 방안을 수용하고, 조정에 따른 비용을 롯데 측이 부담하는 선에서 양측 간 합의함으로써 롯데와 군의 윈-윈으로 끝나게 됐다는 평가를 덧붙였다. 신문은 “활주로 방향 3도를 조정하는 데 드는 비용 1000억원을 부담하기 꺼렸던 기업 | 이양우 기자 | 2008-12-19 22:43 경남기업 ‘행복 나눔 희망동전’ 전달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경남기업은 19일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은 400만원을 동대문구에 위치한 ‘이주노동자 자녀 방과 후 학교’에 전달했다. 1,200여명의 경남기업 임직원들은 올 한해 책상서랍 속에 고이 모아왔던 자투리 동전들을 아낌없이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렇게 모인 돈은 대략 300만원. 여기에 회사와 노동조합 지원금 100만원을 보태 총 400만원을 동대문 ‘이주노동자 자녀 방과 후 학교’에 전달했다. 이날 ‘이주노동자 자녀 방과 후 학교’에 전달된 성금은 아이들의 한국어 교육과 급식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학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몽골 이주노동자 자녀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방과 후 한국어 교육과 저녁식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성금을 직접 전달한 기업 | 이상균 기자 | 2008-12-19 19:5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58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