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66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수출입銀, 농어촌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차량기증 수출입銀, 농어촌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차량기증 [서울파이낸스 서미선기자] 수출입은행은 14일 강원도 등 농어촌 지역의 3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업무용 승합차 1대씩을 각각 기증했다고 밝혔다.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은 이날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차량 기증식을 가졌다. 차량은 강원도 태백, 전남 화순, 제주 서귀포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직접 전달됐다.이 차량은 대중교통이 불편한 시골 오지의 다문화가정들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할 때나 다문화가정에 대한 방문교육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 행장은 "수은은 다문화가정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위한 차량을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농어촌 지역 다문화가정의 든든하고 신속한 발이 되겠다"고 말 은행 | 서미선 기자 | 2012-02-14 13:50 우리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주거래은행 협약 [서울파이낸스 이종용기자] 우리은행은 13일 조선호텔에서 한국 에너지기술평가원과'주거래은행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국가에너지 R&D 사업의 기획·평가 및 관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009년 5월 출범한 준정부기관이다.우리은행은 지난 해 12월 실시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주거래 은행 선정 공개입찰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으며, 연간 약 1조원에 이르는 국가 에너지 연구개발(R&D) 예산을 총괄 관리하는 주거래은행으로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아울러 양 기관은 협약내용에 에너지 낙후지역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이영섭 우리은행 기관영업전략부장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의 주거래은행 협약을 계기로 정부의 은행 | 이종용 기자 | 2012-02-13 14:43 [금융지주 시대 본격 개막] 영업력 강화로 고객에게 한걸음 더 [금융지주 시대 본격 개막] 영업력 강화로 고객에게 한걸음 더 [서울파이낸스 은행팀] 연내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민영화를 추진하는 산은금융지주는 소매금융 부문에서 비교적 취약했다. 하지만 산은은 지난해부터 다이렉트 뱅킹 등 파격적 상품을 통해 고객제일주의를 실천하면서 개인 수신 기반을 늘리고 있다.지난해 9월 말 산업은행이 출시한 다이렉트 뱅킹(KDB다이렉트)이 이러한 노력의 대표 격이다. 다이렉트 뱅킹은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기본계좌 개설을 신청하면 은행직원이 직접 고객을 찾아가 실명 확인을 마친 뒤, 고객이 직접 인터넷으로 기본계좌 개설 및 온라인 상품에 가입이 가능한 금융서비스다.산업은행은 다이렉트 뱅킹을 통해 “부족한 점포망을 극복하고 빠른 시간내에 적은 비용으로 개인고객을 확충할 것”이라며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는 은행 | 은행팀 | 2012-02-13 10:01 [금융지주 시대 본격 개막] “亞 파이오니어뱅크 거듭날 것” [금융지주 시대 본격 개막] “亞 파이오니어뱅크 거듭날 것” 연내 IPO완료…해외 개척 병행 [서울파이낸스 은행팀]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은 올해 안 기업공개(IPO)를 완료하고 ‘아시아의 파이오니어 뱅크’로 거듭나기 위해 민영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파이오니어적 성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를 선점함으로써 금융영역과 경제영토를 스스로 넓혀가는 개척성장을 하겠다는 것.강만수 회장은 연초 신년사에서 “올 한해 세계적 경제위기를 기회로 삼아 파이오니어적 성장을 계속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민영화 추진과 함께 글로벌 성장기반을 확대하고 강한 KDB그룹문화 형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이어 강 회장은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일을 성취해 내는 개물성무(開物成務)의 정신으로 새 길을 열어가자”며 “올해를 새로운 개척과 성공의 한 해로 만들어 가자”고 임 은행 | 은행팀 | 2012-02-13 09:59 [금융지주 시대 본격 개막] 민영화·사회공헌 박차 [금융지주 시대 본격 개막] 민영화·사회공헌 박차 공공기관 해제, 경쟁력 강화 발판으로[서울파이낸스 은행팀] “연내 기업공개(IPO)를 완료해 민영화에 박차를 가하고 사회공헌도 확대하겠다.” 올초 간담회에서 밝힌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의 올해 목표다. 수익성과 공공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의미다.강만수 회장이 직접 간담회를 열고 브리핑에 나설 정도로 산업은행의 민영화에 대한 기대는 크다. 금융당국에서 IPO 사안을 꺼낸 뒤 기획재정부의 산업은행 공공기관 지정 해제 결정도 내려진 터라 올해 산은지주는 본격적으로 민영화에 드라이브를 걸 전망이다.금융권에서는 산은금융지주와 산업은행이 공공기관에서 해제됨에 따라 IPO와 지분매각 등을 통해 민영화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해제로 산은지주는 인사권과 예산권의 자율성이 확대 은행 | 은행팀 | 2012-02-13 09:57 [금융지주 시대 본격 개막] “이제는 글로벌 톱 50을 향해” [금융지주 시대 본격 개막] “이제는 글로벌 톱 50을 향해” 국내 금융 '빅3', 해외 80위 금융사 진입[서울파이낸스 은행팀] 올해 금융권의 다크호스는 역시 하나금융지주다. 1년 3개월 만에 외환은행을 품에 안게 되면서 금융권 빅3로 우뚝 서게 됐다. 4대 금융지주 중 만년 4등을 면치 못했던 하나금융이 외환은행 인수로 다른 금융지주사들에 위협적인 존재로 부상했다.특히 하나금융과 외환은행의 자산을 단순 합계하면 331조원으로 늘어나 KB와 신한, 우리금융지주와 함께 ‘300조 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세계은행 순위에서도 하나금융은 현재 100위권 초반이지만 외환은행을 인수에 성공할 경우 자기자본금 2238억달러로 단숨에 80위권 진입이 가능해진다.현재 하나금융은 기업금융, 외환거래 등 여러분야에서 선두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외환은행을 인수하면 은행 | 은행팀 | 2012-02-13 09:51 [금융지주 시대 본격 개막] “올해 전략목표는 ‘새로운 진화’” [금융지주 시대 본격 개막] “올해 전략목표는 ‘새로운 진화’” 자산관리 특화 ‘사업부문제’ 본격 가동[서울파이낸스 은행팀] 취임 1년을 앞둔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한 회장은 연초 신년사에서 올해 경영전략방향으로 ‘새로운 진화’를 꼽았다.한동우 회장은 “금융업에 대한 규제는 계속 강화되고 있고, 금융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도 계속 커지고 있다”면서 “급격한 기술의 발전도 금융업의 기존 비즈니스 모델 자체를 송두리째 바꾸고 있다”면서 패러다임 변화를 요구했다.한 회장은 “급격한 환경 변화를 이겨내지 못하고 진화에 실패한 생물은 멸종됐듯이 기업 역시 환경 변화에 적응하려는 노력을 게을리하면 멸종된다”면서 “신한이 변화된 환경 속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하며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직시하고, 그 흐름을 은행 | 은행팀 | 2012-02-13 09:4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3143243343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