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70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상조업체 고객납입금 예치 의무화 앞으로 상조업체들은 고객 납입금을 금융기관에 맡겨야 하고 광고를 할 때 서비스 내용과 추가 비용의 부담 여부 등을 명시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상조업을 선불식 할부거래로 규정하고 서비스 제공과 피해 보상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고객 납입금의 금융기관 예치를 의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자본금이 3억 원 이상이면서 소비자피해보상보험 계약을 한 상조업체만 등록해 영업할 수 있게 된다. 공정위는 이런 내용의 할부거래법 개정안을 이르면 4월 임시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이달 중에 중요정보고시를 개정해 상조업체가 광고할 때 고객 납입금의 관리 방법과 추가 비용의 부담 여부 등을 알리도록 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현재 408개 상조업체의 영업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공정위는 대 경제일반 | 연합뉴스 | 2009-03-12 11:08 씨티, 브라질서 8억불 마련 부실의 늪에 빠져 있는 미국 최대 은행 씨티그룹이 브라질 레데카드사 보유 지분 가운데 12%를 처분, 18억 헤알(7억7천800만 달러)을 조달한다. 9일 브라질 증권당국의 웹사이트에 실린 씨티그룹의 주식 매각의향서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마스터 카드 현지 관리.운영사인 레데카드 보유 주식 8천200만주를 공모 형식으로 매각 정리하는 한편 추가로 830만주를 더 처분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크레디 스위스의 마르셀로 텔레스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고위험에 대한 회피경향과 외국 투자기관의 자금력 등을 감안할 때 씨티그룹이 레데카드 보유 지분을 인수해 줄 전략적 파트너를 구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일반을 상대로 지분 매각에 나서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씨티그룹은 지난해 187억 달러의 기록적인 적자를 보 경제일반 | 연합뉴스 | 2009-03-10 10:04 30세 이하 1백억대 주식 갑부 31명...최고는 '누구'? [서울파이내스 이양우 기자]증시침체로 30살 이하의 젊은 주식 갑부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도, 31명이나 된다. 여전히, 적지 않은 숫자다. 최고 갑부는 서울반도체 대표의 장·차남이다.재계전문사이트인 재벌닷컴은 지난 3일 종가 기준으로 100억 원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10살에서 30살까지의 주식 갑부가 31명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조사한 49명보다 18명 줄어든 것.이들 젊은 주식 갑부 중 최고는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의 장·차남인 이민호(29) 씨와 민규(23)씨가 차지했다. 평가액 기준 1231억원으로 공동 1위다. 정부의 녹색성장 전략과 맞물려 발광다이오드(LED)업체인 서울반도체의 주가가 급등한 때문이다. 이들의 지분평가액 순위는 지난해 47위 증권 | 이양우 기자 | 2009-03-07 07:24 WBC, 지상파 TV '생중계로 즐긴다!' [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야구팬들이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대표팀 경기를 지상파 방송을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게 됐다. WBC 국내 독점 중계권을 보유한 IB 스포츠는 5일 오후 "KBS와 지상파 중계 방송 계약이 전격 체결됐다"고 공식 발표했다.IB 스포츠로부터 중계권을 사들인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는 6일 오후 6시30분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WBC 한국-타이완전을 시작으로 이번 대회 한국 대표팀의 전 경기를 생방송으로 중계한다.지상파 방송 3사는 지난달 초부터 KBS를 단일창구로 IB 스포츠와 재판매 협상을 벌여왔다.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IB 스포츠와 KBS간 협상이 진전을 보지 못해 생중계 시청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양측 모두 야구팬들의 높은 관심을 전자/IT/통신 | 이양우 기자 | 2009-03-05 18:2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8138238338438538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