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60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시, 시의회에 예산안 재의 요구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서울시는 13일 시의회가 시장의 동의없이 불법적으로 증액하거나 신설한 '2011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안'에 대해 재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이날 "서울시의회는 시장의 동의 없이 지출예산의 금액을 증가하거나 새로운 비용항목을 설치할 수 없도록 하는 지방자치법 제 127조 제3항의 규정을 어기고 시장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했다"고 지적했다.서울시는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695억원, 사회복귀시설 운영 12억원, 자치구에서 부담해야할 경로당 현대화 사업비 30억원 등을 임의로 증액하거나 신설한 것은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다.또 시의회가 서해뱃길 예산 752억원을 전액 삭감함에 따라 양화대교 구조개선 공사가 전면 중단되면서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등 공익을 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설 | 나민수 기자 | 2011-01-13 10:50 채권단, 쌍용차 변경 회생안 동의 [서울파이낸스 뉴스팀] 쌍용자동차는 11월 채무를 탐감해달라고 법원에 제출한 '변경 회생계획안'을 회생 채권자의 일부인 상거래 채권단이 동의했다고 밝혔다.쌍용차는 채권단에 내야할 채무금액이 6138억원이지만 마힌드라의 인수대금은 5225억원이고 각종 수수료까지 감안할 경우 1161억원의 추가 채무 탕감이 필요하다며 지난달 말 변경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채권단은 오는 28일 과계인집회를 열어 변경안 인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회생 계획변경안은 회생담보권자(산업은행) 4분의 3, 회생채권자 3분의 2, 주주 2분의 1 이상이 찬성해야 통과된다. 상거래 채권단의 회생채권 비율은 43%다. 기업 | 서울파이낸스 | 2011-01-11 22:23 하나銀, 인터넷 아파트담보대출 출시 [서울파이낸스 김미희 기자] 하나은행은 무서류·무방문 인터넷 아파트담보대출인 '모기지 원(Mortgage One)' 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기존의 인터넷 대출은 신용대출이나 예금담보대출이 대부분이었다. 특히 인터넷 부동산담보대출의 경우 최초 신청만 인터넷으로 할 뿐 그 외 상담 및 대출약정서 작성을 위해서는 반드시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하지만 하나은행의 '모기지 원' 상품은 인터넷과 전화를 통해 대출신청 및 상담이 이뤄지며, 대출 약정도 인터넷에서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작성되기 때문에 고객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또 대법원의 인터넷등기소를 통해 전자설정 등기 방식으로 담보 설정을 하기 때문에 기존에 고객이 영업점에 제출했던 인감증명서와 주민등록등 은행 | 김미희 기자 | 2011-01-11 15:10 채권단, 현대車에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부여(종합) [서울파이낸스 김미희 기자] 현대건설 주주협의회(채권단)가 현대건설 인수 예비협상대상자인 현대자동차그룹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채권단은 7일 오후 채권금융기관 관계자 전체가 모인 가운데 예비협상대상자인 현대차그룹의 지위를 우선협상대상자로 변경하는 안을 결의(찬성98.53%)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4일 법원이 채권단이 현대그룹과 체결했던 MOU(이행각서)를 해지하는 것이 정당하다는 취지로 판결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채권단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으로써 현대건설의 매각절차는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음 주 중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의 실사과정이 완료되면 2월 중 본계약을 체결 한 후 4월까지는 매각절차를 종료하게 될 전 은행 | 김미희 기자 | 2011-01-07 17:0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3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