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84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주택담보대출 부실화, 정말 杞憂일까? 민간연구소 '경고음'...당국 "걱정없다" 일축금융권 분위기는 겉으론 '태연' 속내 '찜찜'[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김석동 재정경제부 차관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주택담보대출은 미국의 저신용, 고금리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달리 건전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發 서브프라임 사태로 우리나라도 주택담보대출 부실화 논란이 일자 이를 잠재우려고 한 말이다.그는 이어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상대적으로 낮게 유지되고 있다"며 "저축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은 2조2000억원으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은 전체 주택대출의 0.8%에 불과해 일부가 부실화되더라도 경제에 미치는 파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프라임은 물론, 서브프라임은 부실화 가능성이 더 경제일반 | 이광호 | 2007-03-25 13:59 "은행 직원보다 가족들 실적이 더 많아요!" [H은행사례로 본 카드 고객 유치경쟁][이재호 기자] 은행의 카드 고객유치 경쟁이 위험수위를 넘어서고 있다. 최근 금융감독당국이 지나친 카드영업경쟁에 대해 경고하고 나선 가운데 , H은행이 전 직원들에게 이달 말까지 신규회원을 1인당 100명이상 확보하도록 목표치를 할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회원수 600만 '배증'...야심차지만 무리한 목표 이번 목표치 할당은 금감원으로부터 '마이웨이카드'의 할인 혜택이 과당경쟁을 유발할 수 있다며 시정을 권고 받은 상태에서 지속되는 캠페인이어서 자칫 과당경쟁의 진원지로 지목받지 않을까 우려될 정도다. 특히, H은행은 직원들은 물론 직원가족까지 신규회원 확보를 위한 영업에 동원되고 있어 불만의 소리가 커지고 있다.이 은행은 이달 초부터 은행 | 이재호 | 2007-03-25 12:34 은행 조기퇴근, "이건희 회장도 못한 일을..." 업무개선 없이는 취지 못 살려..."언제까지 지속될 지"[공인호 기자]한 시중은행에서 일하는 A씨는 정시퇴근 해야하는 날이면 점심시간에 커피 한 잔 마시는게 부담스럽다. 조기퇴근 운동이 시행된 이후로 잦은 연장근무에는 해방된 반면, 퇴근 시간전에 업무를 끝내야하기 때문에 시간에 쫓기게 된 것이다.그는 "조기퇴근 운동이 시행되기 전에는 조금 늦더라도 맘은 편했는데, 지금은 시간에 쫓겨 조급증이 생길 지경"이라고 말했다.또, 다른 은행에서 일하는 B씨, 그는 조기퇴근으로 정해진 날이면 어디로 숨을 지 고민이다.퇴근시간이 되면 상급자나 감찰반이 돌기 때문에 사무실 이외에 잠시 몸을 숨길 수 있을 만한 곳을 찾는 중이란다.그는 "은행의 취지에는 동감하지만 현재로선 차라리 조기퇴근 은행 | 공인호 | 2007-03-25 11:16 코스닥 등록 대부업체 1호는? 순수대부업체로는 '웰컴크레디트' 가장 발 빠른 행보 제도적 걸림돌 해소시 연내 몇몇사 코스닥 노크할 듯 [이광호 기자]대부업체 코스닥 등록1호는 어디일까?사채를 제도금융권으로 끌어 들인 대부업체들의 코스닥 등록이 올해를 깃점으로 활발해질 전망이다. 현재 코스닥에 등록된 대부업체는 리드코프가 유일하다.유명배우가 광고를 하면서 더욱 유명해진 이 회사는 코스닥 등록업체이라는 잇점을 십분 활용하면서, 인지도와 시장점유율을 급속히 넓혀가고 있지만, 사실상 코스닥 등록 1호로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왜냐하면, 리드코프는 석유사업과 휴게소 사업을 근간으로, 우회 등록한 케이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진정한 의미에서의 대부업체 코스닥 등록 1호는 올해 출현할 가능성이 높다. 현 2금융 | 이광호 | 2007-03-25 08:32 키움證, 사업영역 확대 '박차' 홍콩 미국등 해외직접투자 서비스온라인 펀드 판매등 상품 특화[김참 기자]키움증권이 올 상반기에 홍콩과 미국 등 해외주식투자 서비스를 개시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지난해 리서치기능을 강화해 법인영업에서 수익을 낸 만큼 올해에는 온라인펀드 판매에 집중하는 등 새로운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이 홍콩에 주식투자서비TM를 개시하기 위해 현지 증권사와 제휴를 맺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해외직접투자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일부 증권사들이 해외주식투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지만 전화주문이나 지점을 방문해서 주문하는 형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트레이드증권이 일본주식거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지만, 이 마 증권 | 김참 | 2007-03-23 17:4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9129229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