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제투證 '카드채 전용펀드' 출시 제일투자증권은 21일 가격이 급락한 카드채 중 우량 카드채에 중점 투자하는 카드채 전용펀드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환매수수료기간 1년의 사모펀드형태로 운용되며 1억 이상 가입고객에 한하여 자금을 받는다. 특히 카드채 전용펀드는 삼성카드, 삼성캐피탈, LG카드, 국민카드 등 메이저급 카드/캐피탈사의 발행물 위주로 운용되며 카드채 투자에 따르는 신용위험 부담을 완화하고 카드채 중에서도 FRN에 일정부분을 투자해 추가적인 금리상승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이 펀드 운용 담당자에 따르면 “이는 듀레이션을 1년 내외로 관리하면서 금리예측에 따라 제한적으로 듀레이션 베팅을 실시, 딜링 등을 통해 연 0.4% 수준의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운용전략을 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제일투자증권이 Big 증권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3-21 00:00 저축銀, 소액대출 연체율 '위험수위' 카드 위기여파 2금융권 소용돌이 위험지난해 소액대출에 공격적 마케팅을 펼쳤던 일부 상호저축은행들이 지속적으로 연체율이 증가하자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사활을 걸고 연체율 관리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으나 예상밖으로 수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소액대출 비중이 높은 현대스위스, 한솔, 푸른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 기준 소액대출금액(연체율)이 각각 1천396억원(23%), 2천663억원(23.42%), 1천842억원(29.38%)으로 집계됐다. 신용불량자 증가에 따른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정책과 신규 대출 축소로 이들 저축은행은 연체율이 차츰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나 수치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현대스위스와 푸른저축은행은 연체율이 40% 안팎으로 증가했으며, 한솔저축은행도 30%에 근접하고 있다. 게다가 현재 연 2금융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3-16 00:00 이성헌 의원 ⑤공적자금 낭비 사례1-제일銀 헐값 매각 제일은행 매각은 정부의 선택 중 최악이었다고 본다. 실제 매각대금은 4천억원에 불과했는데 비해 투입된 공적자금은 엄청났다. 즉 배보다 배꼽이 큰 대표적 사례가 아닌가 싶다.제일은행에 투입된 공적자금은 지난 2002년 6월말 현재 16조9천820억원이 지원됐고, 2002년 말까지 풋백옵션에 따라 대우 워크아웃 기업의 출자전환 주식 등 부실여신 매입에 지원된 규모까지 합하면, 18조 5천억원 가량 투입됐다. 반면 정부는 5천억원을 받고 팔았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4천 100억원만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900억원은 뉴브리지캐피탈이 발행한 LBO(Leveraged Buy Out, 신주인수권부사채, 이자율 0%)를 정부가 인수해줬기 때문이다. 예금보험공사는 액면가 5천원짜리를 무려 20배에 해당하는 주당 정책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3-08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