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삼성전자·현대차 거론[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올해 4번째로 한국 증시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선진지수 편입 도전에 나선다. 최근 3년간 증권사들이 추천하는 수혜주는 한결 같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MSCI선진지수 편입 여부는 오는 21일 새벽에 결정될 예정이다. MSCI는 FTSE와 함께 글로벌 증시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지수로, 한국은 대만과 함께 편입 후보에 올라와 있다.올해 MSCI수혜주를 추려낸 대표적인 증권사는 우리투자증권과 대신증권 두 곳이다.지난 4월께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수혜를 점쳤다. 해당 종목은 포스코, 삼성전자, 신한지주, 삼성전자(우선주), 삼성생명, 현대차, LG, LG화학, 삼성물산, SK이노베이션 등 9개 종목
증권 | 양종곤 기자 | 2012-06-15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