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8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롯데마트, 中 매장 39곳 영업정지…사드 보복 노골화 롯데마트, 中 매장 39곳 영업정지…사드 보복 노골화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롯데에 대한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보복이 갈수록 노골화되고 있다. 중국이 반대하고 있는 사드 부지를 롯데가 제공했다는 이유다.롯데마트는 중국 현지에서 39개 매장이 영업정지를 당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중국에서 총 9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니 39.3%, 3곳 중 1곳은 문을 닫은 셈이다.영업정지를 받은 매장은 영업화동법인 35개(장쑤성 29개·안후이성 2개·저장성 4개), 동북법인 2개(랴오닝성), 화북법인 2개(허베이성) 등이다.영업정지 사유는 모두 소방안전시설미비다. 고객 대피 동선이 좁다거나 비상출구의 불이 꺼져있다는 등이 빌미로 잡혔다. 영업정지 기간은 매장마다 상이하지만 대부분 한 달 안팎이다.이러한 중국의 & 생활경제 | 김태희 기자 | 2017-03-07 16:46 화장품 용기·터치패널 특허출원 2만3천건 '유해물질 포함'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화장품·음료 용기, 전자기기 터치패널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제품 특허출원에 유해화학물질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허출원 심사 과정에서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유해성 검사를 전혀 하지 않기 때문이다.15일 산업통상자원위 소속 정유섭(인천부평갑) 자유한국당 의원이 특허청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화학물질관리법상 유독·금지 물질을 활용한 특허출원은 지난 20년간 2만3692건으로 집계됐다.화학물질이 사용되는 생명공학 및 의약·화장품, 유무기화합물, 고분자 관련 전체 특허출원 29만2145건의 8.1%에 달하는 수치다.특허청은 특허법 제32조에 따라 유독물질 및 금지물질의 제조기술이나 이를 활용한 제품에 대해 유해성·위해성 여부를 심사해야 한다.그 생활경제 | 김태희 기자 | 2017-02-15 15:00 윤영일 의원, '후분양제 활성화 법률 개정안' 발의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영일 의원(전남 해남·완도·진도)은 후분양제 도입을 통해 현행 선분양제도의 불합리함을 보완하고 소비자 중심의 주택공급이 가능해지도록 하는 주택법 및 주택도시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4일 밝혔다.개정안 발의에는 국민의당 김종회·신용현·조배숙·주승용·황주홍 의원, 더불어민주당 강창일·윤관석 의원,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 등 윤 의원을 포함한 10명의 의원들이 공동발의했다.개정안은 주택의 건설공정이 전체공정의 80%에 도달한 이후에 입주자를 모집할 수 있도록 하는 후분양제를 '주택법'에 명시했다. 또 주택기금법에 법적 근거를 마련해 사업자에게 후분양주택자금을 융자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윤 건설 | 나민수 기자 | 2017-02-14 18:1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