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8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외불확실성 해소시, 국내경기 회복 탄력받을 것" [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경기사이클의 낙관론을 제약하는 요인도 아직 남아있지만, 대외 불확실성 리스크가 해소될 경우 국내 경기사이클이 점점 더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하이투자증권 박상현 연구원은 1일 "2월 산업활동에 긍정적 시그널들이 나타났다"며 이같이 주장했다.박 연구원은 긍정적 시그널로 ▲경기선행지수의 반등 ▲빠른 재고조정 ▲가동률의 회복 ▲기업체감경기의 회복 ▲중국선행지수의 반등을 꼽았다. 이어 박 연구원은 경기회복을 더디게 하는 요인으로 소비 부진 설비투자와 건설투자 등 투자 위축을 지목했다.박 연구원은 "소비부진 현상이 금융시장 불안 및 고용시장 위축으로 소비침체국면에서 쉽게 탈출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소비와 더불어 투자 역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어 설 증권 | 안보람 기자 | 2009-04-01 10:00 3월 제조업 체감경기 '깜짝' 호전 환율 상승에 따른 수출기업의 수익성 개선, 경기회복 기대감 등으로 제조업 체감경기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최근 1천417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31일 발표한 `2009년 3월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의 3월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57로 전월의 43보다 14포인트 급등했다. 월별 상승폭으로는 한은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3년 1월 이후 가장 크다. 제조업 업황 BIS는 작년 9월까지 70선에 머물다 10월 67, 11월 54, 12월 46으로 급락했다. 올해 1월에는 1포인트 반등하기도 했으나 2월에 다시 43으로 추락했다. 업황 BSI는 지수 100을 기준으로 해당 기업의 경영여건을 나쁘게 보는 기업이 좋게 보는 기업보다 많으면 100에 못 미치게 된다. 경제일반 | 연합뉴스 | 2009-03-31 11:08 불법도박 부추긴 강원랜드, 순이익 3천억 "하룻밤새 40억!...가족도 잃었다"...대한민국속의 '딴 세상'?[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도박 그 자체가 호랑이보다 무섭다는데, 정부로 부터 허가받은 도박업체가 불법도박을 해가면서까지 돈을 챙기다니...'체감경기'를 더욱 싸늘하게 하는 뉴스다. 도박 중독자들이 카지노에서 수백억원씩 날리게 된 것은 강원랜드가 불법 영업을 부추긴 때문이라는 공통된 증언이 나왔다며, KBS가 13일 보도한 '르뽀' 내용은 충격적이다. 6년 전 강원랜드는 도박중독을 막겠다며 VIP 카지노에 베팅한도를 만들었는데, 바카라 게임의 경우 한 번에 걸 수 있는 돈은 1천 만원, 하지만 있으나마나라는 것. 6명이 게임을 할 경우 병정이라 불리는 베팅 대리인들을 앉히고 자신과 똑같이 돈을 걸게 하면 6천만원까지 베팅이 가 기업 | 이양우 기자 | 2009-02-14 00:27 “지표상 경기하강, 환란때보다 심각” [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지금까지 막연하게 체감경기가 환란당시보다 더 나쁜 것같다는 이야기는 자주 회자됐지만, 구체적인 지표상으로 이를 뒷받침하는 보고서가 나와 주목된다. 제조업 경기 하락세가 1997년 외환위기 당시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LG경제연구원은 `제조업 경기하강 속도 외환위기보다 빨라'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10월 이후 금융위기가 발생하면서 산업생산 증가율이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12월에는 감소폭이 -18.6%에 달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외환위기 당시 최저 -13.6%였던 것에 비해 훨씬 빠른 하강속도라고 보고서는 덧붙였다.뿐만아니라, 제조업 평균가동률도 지난해 12월 62.5%로 외환위기 때 최저치였던 63.8%보다 낮은 것으로 지적됐다. 연구 정책 | 이양우 기자 | 2009-02-08 19:4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