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9,9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北매체, '불꽃놀이' 언급 MB에 협박성 '막말' [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남북관계가 막다른 골목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천안함 침몰원인을 놓고 남쪽에서 제기되는 북한개입설에 대해 극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이던 북한이 이번에는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협박성 막말을 퍼붓고 나섰다.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에 벌인 불꽃놀이에 대해 '부정적'으로 언급했다는 게 그 이유다.북한의 온라인매체 '우리민족끼리'는 22일 이명박 대통령의 '태양절(김일성 생일) 불꽃놀이' 언급과 관련, "우리의 존엄을 모독한 값을 톡톡히 치르게 될 것이며, 이제 그것을 직접 맛보게 될 것"이라고 협박하고 나섰다.이 매체는 '대결에 환장이 된 자의 얼빠진 망발'이란 제목의 논평에서 이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고 '역도' 등의 거친 표현을 써가면서 비난했다. 이 매체는 "(이번 발언으로) 경제일반 | 이양우 기자 | 2010-04-22 17:21 "정부·공공기관 채용시 학력 규제 폐지" [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앞으로 정부와 공공기관의 채용이나 승진, 보수 등에서 학력 규제가 폐지된다. 또, 각종 국가 자격증 취득시 학력 규제도 대폭 개선된다.22일 총리실 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학력지상주의를 극복하고 능력중심사회를 지향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도개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총리실이 마련한 이번 학력규제 개선 방안에 따르면, 정부나 공공기관의 인사 운용에 학력규제를 폐지해 채용때 모든 사람이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채용과정에 혁력에 따라 주는 가산점도 폐지하고 채용 이후에는 승진이나 보수 등에서 학력 우대를 없애도록 했다.정부는 다만 전문성이 필요한 경우에는 최소 학력 기준을 완화해 참여 가능성을 보다 넓히고 자격증으로 전문성을 대신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정책 | 이양우 기자 | 2010-04-22 14:18 '유시민 펀드' 사흘새 40억…지지도에 '영향'? "이름 석자로 이룬 흥미로운 정치 실험"[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유시민 경기도지사 후보가 자신을 상품으로 내걸고 자금을 모았던 '유시민 펀드'로 사흘만에 40억원을 모으는데 성공했다. 유 후보가 필요한 자금도 모으고 자신의 인지도도 올리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아무튼, '이름 석자'를 내 건 참신하고 흥미로운 '정치실험'이라는 평가가 많다.22일 유시민 국민참여당 경기도지사 후보 측에 따르면 21일 21시 30분 현재 유 후보 계좌로 입금된 금액은 37억원이며 약정을 하고 입금계좌 연락을 기다리는 사람만 1200명이다. 이에 따라 당초 목표액이었던 40억 7300만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상한액을 모두 채우면 계좌가 자동으로 닫히도록 되어 있어 이 경제일반 | 전보규 기자 | 2010-04-22 11:12 택시 승차 거부 '단속 전담팀' 뜬다 [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택시 승차거부를 단속할 '전담팀'이 뜬다. 서울 시내에서 택시이용객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이 이뤄질 전망이다.서울시는 22일 "택시 승차거부 단속을 전담할 신규인력 67명을 지난달 채용했으며 기존 단속인력과 한 조를 이뤄 현장에서 교육을 받으며 단속활동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그동안 계약직 공무원을 고용해 불법 주정차를 단속한 적은 있지만 택시 승차거부를 단속하고자 전담인력을 따로 뽑은 것은 처음이다.신규 단속원들은 관계법령 및 단속요령을 교육받고 나서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단속활동을 벌이게 된다.4인1조로 구성된 단속반은 평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심야 시간대에 승차거부가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다.주요 단속지역 경제일반 | 이양우 기자 | 2010-04-22 10:2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991199219931994199519961997199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