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1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프리즘]'비리 백화점' 국토부, 대대적 사정바람 부나 권도엽 장관, 진퇴양난? 천재일우?[서울파이낸스 임해중기자] 국토해양부가 공무원 비리로 홍역을 앓고 있다. 소속직원 17명이 제주연찬회에서 향응을 제공받은 것으로 드러나더니 부동산산업과 담당과장의 뇌물수수 혐의가 터졌다. 리츠 회사로부터 산삼과 2000만원 뇌물을 받은 혐의로 B과장이 구속수사를 받았다.국토부 비리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20일 권도엽 국토부장관은 사태수습을 위해 나섰다. 내달 말까지 조직문화 선진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내놓기로 했다.시장에서는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이다. 국토부가 주택·토목 등 1600여개나 되는 사업에 막강한 인·허가권을 행사하는 이상 권력형 비리가 불가피하다는 이유에서다.권 장관 취임 한달을 기점으로 조직개편이 시급하다는 점도 대대적인 사정바람을 예상하는 건설 | 임해중 기자 | 2011-06-20 15:34 [주목! 하반기 분양시장] 포스코건설,인천·대구·부산 절대 강자 [주목! 하반기 분양시장] 포스코건설,인천·대구·부산 절대 강자 수도권·지방에서 분양선전 이어져[서울파이낸스 건설부동산팀]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포스코건설의 약진이 무섭다.인천, 대구 등에서 분양신화를 이어가며 민간분양시장의 절대강자로 부상하고 있다.최근 공급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이시아폴리스 더샵 2차’는 순위 내에서 최고 3.2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분양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이다.이시아폴리스 더샵 2차의 1~3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750가구 모집에 1327명이 접수해 평균 1.7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84A㎡의 경우 순위 내 최고 3.2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96A㎡와 116A㎡도 중대형 주택형 임에도 불구, 각각 1대 1, 1.5대 1로 순위 내 마감했다.대구지역 신규 건설 | 이승연 기자 | 2011-06-20 14:27 [주목! 하반기 분양시장] 쌍용건설, 부산발 청약열풍 남양주로 'go!' [주목! 하반기 분양시장] 쌍용건설, 부산발 청약열풍 남양주로 'go!' 부산 광안리 공략…지방시장 강자 굳히기 들어갈 듯[서울파이낸스 건설부동산팀] 지난해부터 시작된 부산 시민들의 ‘쌍용건설앓이’는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쌍용건설이 지난 달 13일부터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 100-1번지에 선보인 금정산2차 쌍용 예가가 대표적이다.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3동(구 송월타올 부지)에 오픈한 금정산 2차 쌍용 예가 모델하우스를 들어가기 위해 방문객들이 300m 가량 길게 줄을 늘어설 정도였다. 청약 1순위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쌍용건설이 전날 총 424가구(특별공급 제외)에 대한 1순위 접수를 받은 결과 5286명이 몰렸다.경제률로 따지면 평균 12.47대1의 높은 수준이다.84.94㎡(이하 전용면적)는 1 건설 | 이승연 기자 | 2011-06-20 14:1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011502150315041505150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