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7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동양종금證: 대한항공·LG디스플레이·한국전력 등 ◇대형주 ▲대한항공- 신종플루 확대 소식에 불구하고 8월 수송 여객수(인천공항 기준) 전년동월비 7.5% 증가. 환율의 안정적 하락세로 인한 여행객 증가 및 연료비 절감으로 3Q 이후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일부 미주노선 독점 및 중국 23개 도시 취항으로 향후 태평양 노선 경쟁 우위 점할 것으로 예상. ▲LG 디스플레이- 중국 가전하향 정책 및 미국 아날로그 방송 중단으로 인한 새로운 수요 증가. Glass 와 DBEF 등 핵심부품 공급부족과 하반기 IT 성수기로 패널가격 지속 상승 가능. 8세대라인 3.3조원 신규투자로 인한 효율성 상승으로 중장기 수익성 개선 전망. ▲한국전력- 08.11월 및 09.6월 전기요금 인상으로 2Q 영업이익 2,240억원기록하며 흑자 전환 성공. 환율 하락 추세 및 유가 안 증권 | 김기덕 기자 | 2009-09-14 09:38 대기업 7곳 중 1곳꼴 세무조사 지난해 매출액 5천억 이상 69곳…대기업의 14.2% 중기업은 3.3%, 소기업은 0.4% 조사 지난해 매출액 규모에서 국내 500대 기업 안에 드는 대기업 7곳 중 1곳 꼴로 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기업은 국세청이 국세행정 변화방안을 통해 4년 주기의 순환조사를 약속한 대상으로 삼성, LG, 현대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14일 국세청이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에게 제출한 `법인 규모별 세무조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 5천억원 이상의 대기업 487곳 중 14.2%인 69곳이 세무조사를 받았다. 이들 69개 대기업에 부과한 세액은 8천117억원이었다. 대기업 1곳당 평균 118억원의 세금을 물린 셈이다. 이는 지난해 전체 세무조사 대상 기업(2천974곳)에 부 경제일반 | 연합뉴스 | 2009-09-14 09:33 코스피, 美약세에 사흘만에 '숨고르기' [서울파이낸스 박선현 문선영 기자] 미국발 악재에 코스피지수가 사흘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추가 반등 기대감에 낙폭은 제한적이다. 원ㆍ달러 환율은 8거래일만에 상승 출발했다. 14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8.76포인트(0.53%) 오른 1642.43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과 유가 급락에 따른 에너지주 약세 영향 등으로 6일만에 하락마감 한 것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기관이 178억원 어치의 차익실현 매물을 출회하며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2억원, 93억원을 사들이며 낙폭을 제한하고 있다.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은행, 건설, 유통, 금융, 의약품 등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의료정밀, 증권, 제 증권 | 시장팀 | 2009-09-14 09:29 보락, 'LG家와 혼사'소식에…사흘째 '上' [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식품첨가물 및 의약품 제조기업인 보락이 LG가(家)와의 혼사 소식에 3거래일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24분 현재 보락은 전날보다 14.80% 오른 5080원에 거래되고 있다.보락은 지난 10일 보락의 정기련 대표 맏딸인 효정(27)씨와 구본무 LG 그룹 회장의 아들인 구광모 LG전자 과장(31세)이 이달말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3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기 오르고 있다. 또한 손소독제 원료 공급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보락은 지난 2007년 손소독제 원료 살균력 인증통과를 받은 후 최근 신종플루 확산에 따라 관련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증권 | 문선영 기자 | 2009-09-14 09:2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8113821383138413851386138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