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자수첩] 한국거래소 '부문검사' 옳은가? [기자수첩] 한국거래소 '부문검사' 옳은가?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처음부터 부문검사로 하는 거였다. 필요에 따라 (검사를)하는거지 종합검사를 받은 지 몇년 지났다고 해서 하진 않는다."금융위원회 관계자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한국거래소 검사를 두고 한 말이다. 당초 일각에서는 거래소가 종합검사를 받은 지 10년이나 지났다는 점을 들어 종합검사가 유력할 거란 예상이 많았지만 수위를 대폭 낮췄다.거래소가 경영 전반에 대한 종합검사를 받은 건 2010년이 마지막이었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거래소 안팎에서 제기되는 사업 전반의 문제점 등을 감안해 지난해 1월 거래소 종합 기자수첩 | 김태동 기자 | 2020-01-10 16:16 금감원, 다음주 라임자산운용 중간검사 결과 발표 금감원, 다음주 라임자산운용 중간검사 결과 발표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1조5000억원 규모의 환매 중지 사태를 겪고 있는 라임자산운용에 대한 중간 검사결과가 다음주 공개된다.10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다음주 중 삼일회계법인의 실사 결과를 포함한 라임자산운용에 대한 중간검사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금감원 관계자는 "아직 시기를 확정하지는 않았다"며 "다음주 중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금융권 한 관계자도 "금감원이 다음주 중 중간결과 발표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중간 결과에는 지난해 8월 금감원이 진행한 라임자산운용에 대한 검사 경제일반 | 박시형 기자 | 2020-01-10 10:51 금융권, 라임 펀드 공동대응반 구성···회사별 '온도차' 금융권, 라임 펀드 공동대응반 구성···회사별 '온도차'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대규모 환매 중단사태가 발생한 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와 관련, 판매사들이 공동대응반을 구성했으나 대응 방법의 온도차가 확연했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환매가 중단된 메자닌펀드(라임 테티스 2호), 사모채권형 펀드(플루토FI D-1호), 무역금융펀드(플루토 TF1호) 등을 판매한 은행과 증권사들은 최근 공동대응반을 구성했다.판매사들은 향후 라임자산운용이 공개할 펀드 실사 결과를 확인한 뒤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지금은 구체적인 피해 규모가 집계되지 않은 상황이라 공동 대응하겠다는 입장만 확인한 상황이다.금융 은행 | 박시형 기자 | 2020-01-09 17:46 은성수 "IB 신용공여 대상서 SPC·부동산 법인 제외" 은성수 "IB 신용공여 대상서 SPC·부동산 법인 제외"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7일 "투자은행(IB)의 신용공여 대상으로 규정된 중소기업 범위에서 특수목적법인(SPC)과 부동산 관련 법인을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은 위원장은 이날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가진 '금융투자업계 CEO'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증권사의 기업금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IB 제도가 제대로 운용되고 있는지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간담회는 자본시장을 둘러싼 환경변화 및 금융투자산업의 발전을 위한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금융투자업권 현장의 목소리 증권 | 남궁영진 기자 | 2020-01-07 16:54 라임사모펀드 35% 은행서 판매···불완전판매 논란 라임사모펀드 35% 은행서 판매···불완전판매 논란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환매가 중단된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의 은행권 판매비중이 전체 비중의 4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투자자들은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에 이어 다시 은행의 불완전판매 문제를 성토하고 있다.7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 기준 펀드사들이 판매한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판매잔액은 4조3481억원 규모다. 이 중 은행권을 통해 판매된 건 1조2257억원(28.2%)이나 된다.같은 시기 전체 사모펀드 판매잔액 중 은행 판매잔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6.5%에 불과했다. 라임 은행 | 박시형 기자 | 2020-01-07 11:51 조용병·진옥동 "IB 잘해야죠" 한목소리···신한금투 '도약' 힘받나 조용병·진옥동 "IB 잘해야죠" 한목소리···신한금투 '도약' 힘받나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김태동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진옥동 신한은행 행장이 투자은행(IB) 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투자의 올해중 초대형IB에 본격 도전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조용병 신한지주 회장은 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신한금융투자의 초대형IB 신청 계획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IB는 잘 해야 한다"고 대답했다.같은 자리에 있던 진옥동 신한은행장도 "이왕 시작한 만큼 초대형IB가 되야 한다고 본다"며 "신한금융투자의 초대형IB 진입이 잘 마무리 됐 증권 | 김태동 기자 | 2020-01-03 18:1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