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자수첩] KGC라이프앤진과 '321' 대화법 [기자수첩] KGC라이프앤진과 '321' 대화법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몇해 전 알게 된 대화의 요령이 있다. '321' 법칙. 3분간 듣고 2분간 맞장구를 친 뒤 1분간 말하라는 대화법으로, 요지는 말하기보다 더 듣는 데 시간을 쓰라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대화를 잘하기 위해선 멋들어지는 말을 마구 내뱉기보단 귀를 열라고 한다. 지난해 말 이 법칙을 꼭 알려주고 싶은 기업을 봤다. 당시 KGC라이프앤진은 일부 대리점주들과 온라인 방문판매 모델 적용을 두고 마찰을 빚고 있었다. 본사 측은 오프라인 방판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돼 점포들을 계속 유지하는 게 사실상 의미가 없는 기자수첩 | 김현경 기자 | 2023-03-24 10:33 [인사] KGC라이프앤진 ◇사장 ▲대표이사 전정수 인사 | 서울파이낸스 | 2021-03-23 09:30 KT&G 계열 화장품 브랜드 '혁신' 노력 결실 맺나 KT&G 계열 화장품 브랜드 '혁신' 노력 결실 맺나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케이티앤지(KT&G) 계열사들이 화장품 사업 반등을 꾀하고 있다. 브랜드 얼굴을 바꾸고, 유통망 재정비에 나섰다. 케이지씨(KGC)인삼공사는 홍삼화장품 '동인비'를 새 단장했다. 코스모코스(옛 소망화장품)는 올 초 대표를 교체하면서 더마코스메틱(피부과학과 화장품 합성어) 브랜드 '비프루브' 성장에 고삐를 죄고 있다. 그동안 거액을 쏟아부은 것과 달리 성적표는 부진한 데 따른 조치다.KT&G는 2011년 소망화장품을 인수하면서 화장품 시장에 뛰어들었다. 인수 당시 지분율은 60%였는데, 90%대까지 끌어올리면서 500억원가량을 투자했다. 이후에도 40억원대 현물 출자를 단행했다.많은 자금을 쏟아부었지만, 실적은 부진했다. 2013년부터 지 유통 | 김현경 기자 | 2017-12-08 16:56 화장품 업계, 한류붐 이끌 새 얼굴 찾기 '분주' 화장품 업계, 한류붐 이끌 새 얼굴 찾기 '분주' K팝에서 드라마로…배우출신 모델 주목[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화장품 업계가 신년을 맞아 브랜드의 새 얼굴들을 발탁하며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의 미샤를 비롯해, 소망화장품, 코리아나화장품, 오딧세이 등 다수의 브랜드들이 드라마나 영화 속 주인공들을 모델로 선정했다.지난해 한류를 바탕으로 K팝 중심의 가수 출신이 화장품 업계에서 두각을 드러냈다면 올해는 배우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류문화가 드라마나 영화로까지 확산되면서 배우들을 통해 국내외 마케팅이 동시에 가능하기 때문이다.미샤는 올해 브랜드 새 얼굴로 배우 박소담을 발탁했다. 지난해에는 여자 아이돌 그룹 레인보우의 고우리, 김재경, 오승아를 통해 마케팅을 전개했었다.미샤는 박소담을 유통 | 김태희 기자 | 2016-01-27 10:16 KT&G, 화장품 사업 진출…'소망화장품' 인수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KT&G가 '꽃을 든 남자'로 알려진 소망화장품의 화장품 부문 지분을 인수하고 화장품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KT&G는 24일 소망화장품의 화장품부문 지분 6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가격은 양측 간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KT&G는 자회사가 보유한 홍삼, 건강식품, 제약 분야의 연구개발(R&D), 원료조달, 소비자 신뢰 등에 소망화장품의 R&D, 생산 노하우, 유통채널 등을 결합해 기존 화장품 영역뿐만 아니라 고품격 홍삼 한방화장품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지난해 설립한 자회사 KGC라이프앤진은 프리미엄급 한방 화장품 시장을, 소망화장품은 매스티지(대중적 명품)급 시장을 각각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방식으로 사업영역을 차별화해 화장품 기업 | 나민수 기자 | 2011-06-24 15:4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