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SK스퀘어, 자회사 잇따른 매각 움직임···'NAV 75조' 비전 불투명 SK스퀘어, 자회사 잇따른 매각 움직임···'NAV 75조' 비전 불투명 [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SK그룹의 ICT(정보통신기술) 계열 중간지주사로 지난 2021년 11월 출범한 SK스퀘어가 출범 2년만에 시험대에 올랐다. 자회사의 IPO 성공 등으로 투자활동에 성과를 내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 잇달아 좌초되고 있기 때문이다. SK스퀘어는 최근 이사회를 통해 11번가에 대한 콜옵션을 포기하기로 했다. 콜옵션은 미리 정한 가격에 자산을 살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SK스퀘어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11번가를 '손절'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11번가의 지분 기업 | 여용준 기자 | 2023-12-10 09:00 [데스크 칼럼] 'SK ICT 패밀리'는 어디로 가는가 [데스크 칼럼] 'SK ICT 패밀리'는 어디로 가는가 SK그룹은 반도체, 바이오, 배터리를 미래 먹거리로 점찍었다. 여기에서 반도체 사업에 힘을 싣기 위해 SK의 IT 계열사들은 'SK ICT 패밀리'를 출범했다. SK텔레콤과 SK스퀘어, SK하이닉스가 주축이 돼 차세대 반도체 개발에 집중하겠다는 의도다. 차세대 반도체는 반도체와 5G, AI가 융합해 3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뜻이다. 분명 여기에는 SK스퀘어가 할 일도 많아보였다. 적어도 그들이 계열사의 IPO(기업공개)에 연이어 실패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SK스퀘어는 2021년 11월 출범한 ICT 계열 중간 지주사다. SK텔 데스크칼럼 | 여용준 기자 | 2023-12-08 15:34 최태원, 발렌베리家 투자사 총수 회동···투자협력 강화 최태원, 발렌베리家 투자사 총수 회동···투자협력 강화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최태원 SK회장이 스웨덴 발렌베리가(家)가 만든 투자전문기업 총수를 만나 상호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5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EQT파트너스 콘니 욘슨(Conni Jonsson) 회장을 만나 그린에너지, 헬스케어 등 미래 유망분야 투자 관련 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EQT파트너스는 스웨덴 발렌베리 가문이 세운 투자전문 기업으로, 2019년 스웨덴 스톡홀름 증시에 상장됐다. 시가총액 60조원, 운용자산 규모만 90조원에 달하며 미국, 유럽, 아시 기업 | 박시형 기자 | 2021-12-05 11: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