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기업, 금융기관 등 민간이 주도하는 기후변화 공시 대응 민간연합체가 발족됐다.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기후위기 관련 정보 공시에 대한 국제적 압력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에 대응하고자 기업과 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는 민간 플랫폼 '한국TCFD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한국TCFD얼라이언스에 참여한 기관 수는 금융기관 18곳, 기업 36곳, 기타 기관 2곳 등 총 55곳이다. 금융기관으로는 KB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 농협금융, 삼성생명, 교보생명, 삼성화재,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등이 포함됐다
경제일반 | 김현경 기자 | 2022-06-27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