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약사회 "구충제 복용법 지켜야···장기복용 땐 부작용" 약사회 "구충제 복용법 지켜야···장기복용 땐 부작용"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대한약사회는 구충제가 구충 외 목적으로 남용되지 않도록 약사들이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일선 약국에 당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허가·확인되지 않은 효과를 기대하고 구충제를 사용하는 정황이 의심될 경우 다량 판매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이번 조치는 개 구충제 펜벤다졸이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주장에 이어 사람 구충제인 알벤다졸로 비염을 치료했다는 일부 주장이 확산한 데 따른 것이다. 약사회는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무분별하게 유통돼 구충제 관련 사회적 논란이 가중된 데 헬스케어 | 김현경 기자 | 2020-01-08 09:14 "펜벤다졸 먹으면 장기손상 우려" "펜벤다졸 먹으면 장기손상 우려"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보건당국과 의료계가 28일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을 암 환자에 사용하지 말라고 다시 한번 권고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대한암학회와 함께 "동물용 구충제는 동물에게만 허가된 약"이라며 복용을 자제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앞서 식약처는 지난달 펜벤다졸이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주장을 담은 영상이 암 환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하자 복용을 자제해달라고 권고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산하고 있는 펜벤다졸의 항암 효과는 사람이 아니라 세포와 동물 대상 연구 결과다.항암제 헬스케어 | 김현경 기자 | 2019-10-28 20:4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