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무좀 의약품 사용법·주의사항 제시[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5일 무좀치료제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제시했다.무좀은 '표재성 진균증'이라고도 불리며 고온다습한 기후, 작업환경, 땀, 영양불량, 감염자와의 접촉 등을 통해 감염되거나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표재성 진균증이란 곰팡이가 피부의 각질을 녹여 영양분으로 삼아 기생, 번식하는 만성 재발성 질환으로 곰팡이균이 좋아하는 각질이 풍부하고 습도가 높으며 따뜻한 곳에서 발병된다.목욕탕, 수영장 등에서 무좀 환자에게서 떨어져 나온 피부껍질, 발톱 부스러기 등을 통해 감염되며, 주로 목욕탕, 수건, 실내화 등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무덥고 습한 여름철에 증상이 더
헬스케어 | 김현경 기자 | 2017-07-05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