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주담대 10명 중 4명은 신용대출도···이중채무자 '역대 최대' 주담대 10명 중 4명은 신용대출도···이중채무자 '역대 최대'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10명 중 4명 이상이 신용대출을 이미 보유했거나, 두 대출을 같이 진행하는 등 이중채무를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은행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은 가계부채 테이터베이스(DB)상 지난 1분기 신규 주택담보대출자 중 신용대출 동시 차입 상태인 대출자 비중은 41.6%로 집계됐다. 이중채무 비율은 지난 2012년 2분기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대출액 기준으로는 신용대출 동시 차입자의 신규 주택담보 경제일반 | 박성준 기자 | 2021-10-19 09:42 금감원, 미수금 담보대출 제동 '논란' 규정 유권해석 모호...실행여부 불투명.금융감독원이 증권사의 미수금 담보대출에 대해 제동을 걸고 나섰다. 미수금 담보대출은 고객이 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현금을 초과해 주식을 산 뒤 결제하지 못했을 때, 즉 미수가 발생하게 되면 타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해 줘 미수금을 갚는 상품이다.금감원은 미수금 담보대출이 채무자에 대해 또 다시 대출을 해주는 것이라며, 이를 허용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반면, 증권사들은 미수금이 발생하더라도 고객이 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하기 때문에 기존의 유가증권 담보대출과 다를 게 없다는 주장으로 맞서고 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대우증권이 실시하고 있는 이지리볼빙 어카운트의 미수금 담보대출에 대해 불법 소지가 있어 판매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 금감원 증권 | 전병윤 | 2005-07-03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