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식약처·의협 "구충제 알벤다졸, 암·당뇨 환자 복용 부적절" 식약처·의협 "구충제 알벤다졸, 암·당뇨 환자 복용 부적절"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의사협회는 구충제인 알벤다졸을 기생충 감염 치료 외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최근 페이스북과 트위터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암, 비염, 당뇨, 아토피 치료에 알벤다졸을 먹었다는 체험 사례가 급속히 확산한 데 따른 발표다. 알벤다졸은 사람의 기생충 감염, 구충을 목적으로 단기간 사용하도록 허가된 약이다. 현재 장기간 복용 시 인체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돼 있지 않다. 기생충 감염 치료 이외의 다른 질환 치료에 사용하려면 사람을 대상으로 헬스케어 | 김현경 기자 | 2020-01-21 16:28 약사회 "구충제 복용법 지켜야···장기복용 땐 부작용" 약사회 "구충제 복용법 지켜야···장기복용 땐 부작용"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대한약사회는 구충제가 구충 외 목적으로 남용되지 않도록 약사들이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일선 약국에 당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허가·확인되지 않은 효과를 기대하고 구충제를 사용하는 정황이 의심될 경우 다량 판매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이번 조치는 개 구충제 펜벤다졸이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주장에 이어 사람 구충제인 알벤다졸로 비염을 치료했다는 일부 주장이 확산한 데 따른 것이다. 약사회는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무분별하게 유통돼 구충제 관련 사회적 논란이 가중된 데 헬스케어 | 김현경 기자 | 2020-01-08 09:1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