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토부, 항공 승무원 피폭량 기준 대폭 강화···"상반기 내 시행" 국토부, 항공 승무원 피폭량 기준 대폭 강화···"상반기 내 시행"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정부가 비행 중 우주 방사선에 자주 노출되는 항공 승무원의 건강 관리를 위해 이들의 연간 피폭방사선량의 선량한도를 대폭 강화키로 했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승무원에 대한 우주방사선 안전관리 규정'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고 19일 밝혔다.개정안은 '연간 50mSv(밀리시버트)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5년간 100mSv 이하'로 규정된 현행 연간 피폭량 한도를 '연간 6mSv 이하'로 하향 조정했다. 임신한 여성 승무원의 경우 피폭량 한도를 현행 연간 2mSv 이하에서 1mSv 이 조선/항공/물류 | 주진희 기자 | 2021-01-19 09:13 4년 만에 뒤집힌 '균도네 소송'···法 "암과 피폭선량은 인과관계 단정 어려워" [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고리 원자력발전소 주변에 살다가 방사선 피폭 피해를 입었다며 한국수력원자력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이른바 '균도네 소송'에 대해 사업자의 배상 책임이 없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앞서 갑상선암의 경우 발병률과 원전 인근 거주는 인과관계가 있다며 한수원 책임을 일부 인정했던 1심 판결을 뒤집는 결과다. 부산고법 민사1부(김주호 부장판사)는 14일 이진섭(53)씨 부자와 부인 박모(53)씨가 한수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박씨의 갑상선암 발병 원인과 피폭선량 사이 역학적 상관관계가 있다고 에너지/화학 | 김혜경 기자 | 2019-08-14 16:3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