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매번 '별일' 아니라는 한수원···주민들은 불안하다 매번 '별일' 아니라는 한수원···주민들은 불안하다 [서울파이낸스(경주) 김혜경 기자] 지난 19일 경주시 양남면 발전협의회에서 열린 '월성 3호기 냉각재(중수) 누출 사고 설명회'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의 안전 불감증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다. 최근 월성 3호기에서 밸브 오작동으로 약 3.6톤의 중수가 누출되면서 현장 노동자 29명이 방사선에 피폭됐다. 한수원은 누출된 양이 기준치 이하이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강조했지만 주민들은 막대한 양의 중수가 누출됐고 일부가 삼중수소 형태로 격납건물 외부로 나갔다는 점에서 이들이 말하는 안전은 허상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최후의 방호 에너지/화학 | 김혜경 기자 | 2018-06-21 15:1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