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는 오는 7일까지 한우 암소를 부위별로 최대 30% 싼 가격에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마트 관계자는 "쇠고기 이력추적제 시행 이후 한우 가격이 20% 이상 오르면서 생긴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역대 한우 할인 행사 중 최대 규모인 암소 한우 1천200두(100t)가량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우 암소 등심1등급(100g)은 5천880원에, 암소 불고기(100g)는 2천880원에 판매된다.
온라인 쇼핑몰인 이마트몰은 오는 7일까지 도축 후 5일 이내의 냉장 횡성한우 제품을 구매하면 금액에 상관 없이 무료 배송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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