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미술품 조각투자사 서울옥션블루는 KB증권과 계좌관리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옥션블루는 2020년부터 모바일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소투(SOTWO)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제재면제를 받은 후 증권신고서 제출을 앞두고 있다. 서울옥션블루는 조각투자 서비스 재개 시점을 앞두고 본격적인 투자계약증권 시장 선점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증권은 투자계약증권 관련 연내 조각투자 서비스 재개를 앞두고 있는 서울옥션블루의 계좌관리기관으로서 연계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옥션블루 관계자는 "KB증권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추후 토큰 증권 발행 및 유통까지 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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